예술위가 선택한 영아티스트들, 대학로에서 '라운지 콘서트'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선정 아티스트 출연
  • 등록 2024-03-29 오전 7:50:00

    수정 2024-03-29 오전 7:50:0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아르코 영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라운지 콘서트 시즈1’(이하 라운지콘서트)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아르코 라운지콘서트.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라운지콘서트는 예술위의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음악분야 3개년(2022~2024년) 선정자를 대상으로 오픈콜를 진행, 총 12명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소프라노 조예은의 시범 공연으로 준비를 마쳤다. 29일 스페셜 게스트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연주로 정식으로 시작한다.

오는 6월까지 열리는 라운지콘서트에는 아르코 영아티스트로 선정된 소프라노 조예은, 작곡가 김인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원, 보컬 김민경, 피아니스트 최송아와 스페셜 게스트 피아니스트 원재연, 조홍신, 이동하가 출연한다.

청년 예술가를 후원(1인 1후원, 최소 3000원)하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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