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24754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40% 증가한 4081억원, 40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중국 중심의 저가형 LFP배터리 확대 우려가 있지만 저급제품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Mn-rich(하이망간), Co-free(코발트프리) 등의 양극재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급 제품은 여전히 Hi-Ni(하이니켈)계를 중심으로 중장기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 성장동력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실제 에코프로비엠은 올초 Mn-rich 양극재를 2025년에 대량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