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트리피’(Trippy)를 공개했다. 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 음원을 발표한 것은 2019년 10월 ‘블러리’(Blurry)를 낸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빈지노는 ‘부기 온 앤 온’(Boogie On & On), ‘아쿠아 맨’(Aqua Man), ‘달리, 밴, 피카소’(Dali, Van, Picasso)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며 힙합씬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전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해산 이후 BANA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