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벽배송]CS발 금융리스크 속 美 증시 약세…나스닥↑

다우 0.87%↓, S&P 0.70↓, 나스닥 0.05%↑
유럽 주요국 증시 3~4%대↓…국제 유가도↓
尹대통령, 방일…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 등록 2023-03-16 오전 8:16:18

    수정 2023-03-16 오전 8:16:1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실리콘밸리 뱅크(SVB)에 이어 스위스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 폭락에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CS발 금융리스크에 유럽의 주요국 증시는 3~4%대 급락했다. 이에 스위스 당국은 CS에 유동성을 지원하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AFP)
美 3대 증시 CS發 위기설에 출렁…나스닥만↑

-미국 뉴욕 증시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지면서 약세를 보여.

-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7% 하락한 3만1874.57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0% 떨어진 3891.93에 거래를 마쳐

-나스닥 지수는 유일하게 장 막판 반등하며 0.05% 오른 채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 CS 위기설에 급락

-유럽 주요국 증시가 스위스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위기설에 3~4%대 급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3% 급락한 7344.45에 거래를 마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27% 내린 1만4735.26을 기록,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58% 하락한 6885.71에 마감.

-이외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4.61%)와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4.37%) 역시 4%대 폭락.

금융위기 우려 속 국제 유가도 급락…16개월만에 70달러 붕괴

-국제 유가도 급락.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2%(3.72달러) 떨어진 67.61달러에 거래를 마쳐.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5% 가까이 급락해 배럴당 73달러대로 밀려나.

-글로벌 금융권 위기 가능성이 재점화하면서 경기침체로 원유 수요가 둔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유가를 끌어내린 셈.

CS발 위기 확산…스위스 “유동성 지원” 진화 나서

-스위스 금융당국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의 불똥이 스위스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유동성 지원 카드를 내걸고 진화에 나서.

-스위스 국립은행(SNB)과 금융감독청(FINMA)은 15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미국 특정 은행의 문제가 스위스 금융 시장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린다”고 밝혀.

-이어 “필요한 경우 우리는 은행에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

미 드론·러 전투기 충돌…미·러 관계 악화

-흑해 상공에서 미 드론 와 러시아 전투기가 충돌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실수하지 말라“며 러시아에 강하게 경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유감의 뜻을 밝히며 ”양국 관계가 아마도 최저점, 매우 나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혀.

尹대통령, 방일…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만찬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 한국 대통령의 방일은 4년 만.

-한일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양국 간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발표할 예정.

-향후 기시다 총리의 답방이 이뤄지면 12년 만에 양국 정상 간에 ‘셔틀 외교’도 복원될 것으로 예상돼.

주 최대 69시간…與 MZ세대 노동조합과 논의

-국민의힘이 ‘주 최대 69시간 근로제’에 대해 MZ세대 노동조합 등을 만날 예정.

-앞서 일주일에 최대 69시간 근무를 허용하는 근로시간 제도개편안에 대해 여론이 들끓어.

-이에 대통령실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노동 약자의 여론을 더 세밀히 청취한 뒤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물러나. ‘주 69시간제’ 기준을 아예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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