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땀 범벅에도 열창…태국 교민 울린 위로의 무대

  • 등록 2022-12-07 오후 3:33:58

    수정 2022-12-07 오후 3:33:58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내 최고의 트롯 남매 송가인·김호중이 기획한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김호중의 노래로 타국 땅에서 살아가는 많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7일) 저녁 방송될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에서는 ‘글로벌 복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트롯 남매의 태국 방콕에서의 본격적인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복 배달의 하이라이트, MC 허경환과 축하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함께한 ‘태국 교민 노래자랑’은 ‘미스터트롯2’의 뜨거운 인기를 방불케하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태국 방방곡곡에서 넘치는 흥과 빼어난 실력을 겸비한 ‘끼쟁이’ 교민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한편, 흥겨운 무대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축하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조용필의 ‘꿈’을 선곡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호중은 방콕 한인타운 곳곳을 직접 발로 뛰고 찾아다니며 만났던 교민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떠올리면서 신중하게 선곡한 곡들을 차례대로 열창했다.

‘꿈’의 가슴 벅찬 멜로디에 덧입혀진 김호중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교민들은 타향살이의 외로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듯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객석 곳곳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

방콕의 무더운 날씨 속에 온몸을 땀으로 적시면서도 교민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불태운 김호중의 감동 무대는 7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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