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니콜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9% 떨어진 주당 19.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5.82% 대폭락한데 이어 또 두자릿수에 육박할 정도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 5월8일(16.51달러) 이후 약 넉달반 만의 최저치다. 이번달 8일 단기 고점(50.05달러)과 비교하면 거의 3분의1 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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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는 니콜라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니콜라 목표주가를 기존 주당 45달러에서 15달러로 낮췄다. 단박에 3분의1 수준으로 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월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전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니콜라 투자 등급을 ‘보유(Hold)’에서 ‘매도(Sell)’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