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엄마 성괴” 장영란 악플에 자녀들 반응

딸·아들 모두 의연하게 대처...장영란 감동
  • 등록 2024-02-27 오후 8:14:56

    수정 2024-02-27 오후 8:14:56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자녀들이 장영란에 대한 악플에 의젓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A급 장영란’ 캡처)
지난 26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아들이 “엄마 악플”에 대처하는 기발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딸 지우 양과 아들 준우 군에게 “엄마 연예인이라고 해서 ‘장영란 못생겼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지 않냐?”고 물으며 상황극을 진행했다.

그는 딸에게 “나 어제 너희 엄마 방송에 나오는 거 봤는데 너희 엄마 공부도 못 했고, 쌍꺼풀도 서너 번 했다고 그러더라. 너희 엄마 성괴(성형 괴물)야. 성괴. 너희 엄마 못생겼어”라고 친구인 척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딸 지우는 “욕하면 기분 좋은가 봐?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차분하게 대처했고, 장영란은 이런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장영란은 이어 아들과 상황극을 했다. 장영란은 아들에게 “니네 엄마 재미없어”라고 했고, 준우는 “너 바보니?”라고 맞받아치더니 “선생님 얘가 우리 엄마 욕했어요”라고 손을 들었다.

또 준우 군은 “너네 엄마들도 다 고생을 하는데 우리 엄마도 당연히 고생을 하지. 왜 너는 그것도 모르고 우리 엄마를 욕해”라고 했다.

(사진=‘A급 장영란’ 캡처)
장영란은 “너네 엄마 욕하는 거 아니야. 그냥 못생겼다고 사실을 얘기하는 거다. 너 성괴 아들이야”라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준우 군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다. 속으로만 생각해라. 이미 뱉은 말은 주워 못 담아”라며 대화를 종료했다.

장영란은 준우의 엄마를 지켜주려는 반응에 감동하면서도 “준우가 약간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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