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이재명 회담 날짜 정해지지 않아”

일부 매체 24일 만남 보도에 “사실 아냐”
양측 날짜·의제·배석자 등 조율중
  • 등록 2024-04-20 오전 11:47:36

    수정 2024-04-20 오전 11:47:3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날 한 매체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오는 24일 용산에서 만나며, 민생 추경, 채상병 특검 등이 대화 의제로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대통령실과 민주당 측은 회담 날짜와 대화 의제, 배석자, 형식 등 구체적 방식에 대한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