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웹 3.0 차세대 솔루션 개발 본격 시동

  • 등록 2022-05-30 오전 9:09:10

    수정 2022-05-30 오전 9:09:1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가 차세대 솔루션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투어 측은 다양해진 고객 니즈를 수용하고 여행 시장 트렌드의 변화, 경쟁적인 시장 환경을 사용자 기반의 시스템 경쟁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큰 축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금조달, 운영계획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투어의 이번 차세대 솔루션 개발은 기존 모두투어의 핵심 역량을 시스템으로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이용 경험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겠다는 것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 전략 사업인 만큼 총 3단계 개발 로드맵이 적용되어 1단계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초에는 새로워진 모두투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모두투어는 창업자 우종웅 회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 B2B(도매) 판매 모델을 도입하여 여행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성숙기에 접어든 여행시장에서 시스템 혁신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특히, 기존 웹 2.0을 넘어 본격적인 웹 3.0 시대에, 진화한 여행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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