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4경기 연속 안타·8경기 연속 출루 행진

  • 등록 2024-04-20 오후 2:45:42

    수정 2024-04-20 오후 2:45:42

김하성(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31로 올랐고, 출루율도 0.337에서 0.344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 말 풀 카운트에서 토론토 오른손 선발 투수 야리엘 로드리게스의 시속 136km 높은 슬라이더에 배트를 휘둘러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평범한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7회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시작한 출루 행진을 8경기째로 늘렸다.

9회 2아웃 이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오른손 불펜 조던 로마노의 시속 154km 직구를 받아쳐 안타도 만들었다. 김하성은 지난 16일 밀워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수비에서는 2회 초 돌턴 바쇼의 빗맞은 타구를 좌익수 앞까지 달려가 잡아내는 진기명기를 펼쳤다.

샌디에이고는 토론토에 5-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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