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측 "이승기·이다인 363평 신혼집 오인 죄송…편집" [공식]

'프리한 닥터' 이승기·이다인 363평 신혼집 예고 논란
"이승기 측 요청으로 내용 전부 제외"
  • 등록 2023-05-28 오후 5:01:30

    수정 2023-05-28 오후 5:01:30

사진=tvN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프리한 닥터’ 측이 이승기, 이다인이 363평 저택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tvN ‘프리한 닥터’ 측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씨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프리한 닥터’ 측은 예고 방송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이 363평 저택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고가 공개된 이후 이승기 측에서 “방송에 나온 곳은 신혼집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는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해당 방송에는 황재균 지연 부부의 신혼집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연예계 동료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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