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음악창작소, 30일까지 '음반 제작지원 사업' 공모

인디뮤지션 위한 등용문
총 1000만원 규모, 6팀 선정
쇼케이스·오디션 기회 함께 제공
  • 등록 2021-06-17 오전 9:42:55

    수정 2021-06-17 오전 9:43:0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원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음반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지원 사업’ 공모(사진=마포문화재단)
인디뮤지션의 등용문 역할을 할 이번 공모 사업은 총 1000만원 규모로 6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팝·록·R&B·힙합·트로트·국악·클래식·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한다. 정규 앨범 1장, EP 앨범 2장 발매 미만인 개인 또는 그룹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음원 2곡과 라이브 실연 영상 1건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팀에게는 마포아트센터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의 쇼케이스 기회, 음반 제작에 필요한 녹음·믹싱·마스터링 일체 지원, 프로필 사진·소개 영상·라이브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대형 음원 유통사(지니·워너뮤직) 음원 발매 및 스트리밍 사이트 노출, 국내 주요 인디 기획사 공개 오디션 제안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제사한 사항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지난해 7월부터 마포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디 아티스트에게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공연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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