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보뚜슈퍼푸드는 비앤에프(Beyond & Forward)로 사명을 변경하고, 약국 브랜드 ‘아워팜(Our Pharm)’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아워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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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뚜는 창사 15년 만에 기업성장 전략 강화의 차원에서 사업 다각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된 사명인 ‘Beyond & Forward’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15년간 좋은 원료만을 찾고 연구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업계 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차제 건강식품 업계 내에서의 방향성과 비젼 제시를 위하여 기존 채널의 강화 및 신규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뚜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현재까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 약국채널 신규 브랜드 ‘아워팜’을 론칭했다.
업체는 “아워팜의 독일어에서 ‘우믈라우트’가 붙은 ‘U’는 독일어에서 ‘위’로 발음되어 ‘우리’를 뜻하는 ‘WE’ 또는 그 형상에 있어 ‘미소’를 연상시키고, 두 개의 점을 통해 아워팜과 약국 & 약사와 고객, 자연과 기술의 만남, 그 속에서 발현되는 행복한 웃음으로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하는 회사의 브랜드 철학이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워팜은 신규 론칭 첫 달인 5월 현재까지 거래 약국 500여 처와 파트너 협약을 맺었으며, 약국전용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빠르게 안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루테인지아잔틴을 함유한 ‘눈건강 트리플케어’ 3중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