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디지털 방역 플랫폼으로…공공서비스 43억번 연결

‘카카오 코로나 백서, 두 번째 이야기’ 발간
  • 등록 2022-05-24 오전 9:46:39

    수정 2022-05-24 오전 9:46:39

‘카카오 코로나 백서, 두 번째 이야기’ 발간 이미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카카오(035720)(대표 남궁훈)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데이터로 공개했다. 회사가 24일 코로나19 기간 동안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이용 기록을 데이터화 한 ‘카카오 코로나 백서, 두 번째 이야기 : 코로나 극복을 위한 우리와 카카오의 노력’을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서는 2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극복을 위한 카카오의 서비스와 지원 활동을 다뤘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국민들은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포털 다음 등 카카오 플랫폼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22억9730만9797번 조회했다. 비대면수업, QR체크인, 백신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 공공 서비스들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43억1837만6636번(서비스 시점부터 현재까지 이용횟수와 메시지 발송건수) 연결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뤄졌다. 총 223억4000만원 규모로 판로 지원 및 서비스 이용료 환급, 이자 및 금리 지원 등을 진행했다.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 결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58억8105만4062원(카카오 공동체-이용자 기부 합산)을 모금했다.

카카오 코로나 백서는 카카오 브런치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카카오미니/카카오미니헥사 등을 통해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TTS(문자음성변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ESG 총괄은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카카오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력을 카카오의 데이터로 비춰보고자 했다”며 “긴 시간 이어진 팬데믹을 모두의 노력으로 극복해 온 만큼, 일상 회복의 속도가 더 빠르게 완연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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