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 mRNA 백신 기술 중국 특허 등록...“기술이전 밑거름될 것”

  • 등록 2024-04-19 오전 10:13:14

    수정 2024-04-19 오전 10:13:14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바이오파마는 약물전달기술 플랫폼 ‘SG6’을 활용해 개발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 ‘백신조성물 및 백신조성물의 제조방법’(특허번호 : ZL 2022 8 0011599.1)이 중국 특허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파마의 ‘백신조성물 및 백신조성물의 제조방법’(특허번호 : ZL 2022 8 0011599.1) 중국 특허 등록증. (사진=바이오파마)


SG6은 단백질이나 펩타이드와 같이 분자량이 큰 물질을 효과적으로 세포 내로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기술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한 mRNA 백신 기술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특허는 바이오파마의 다년간의 연구 노력으로 기술력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약품 시장이다. 바이오파마의 mRNA 백신 기술이 특허 등록되면서 효과적인 활용과 보급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mRNA 백신 기술의 중국 특허 등록으로 다방면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성과는 중국 시장에서 기술이전 논의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량신약 연구 협력 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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