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SK렌터카가 법인 및 개인 장기렌터카 계약자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케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케어’에 SK장기렌터카 차량을 등록하면 계약 고객 및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차는 관리자와 사용자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관리자 승인 없이 실제 운전자가 자유롭게 등록하는 것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새 단장한 SK렌터카의 ‘스마트케어’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세가지다.
둘째는 긴급 출동, 사고 접수, 정비 요청 등 차량 관리 기능이다.. 문제 상황 발생 시 ‘스마트케어’ 앱으로 간편하게 접수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단기렌터카 쿠폰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준다.
‘스마트케어’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SK렌터카 고객센터 또는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SK렌터카는 ‘스마트케어’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혜택 제공, 전기차 관련 서비스, 제조사 커넥티드 단말기 기반 서비스 등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는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온라인 장기렌터카 견적·계약 서비스 ‘이지다이렉트’로 간편하고 손쉽게 계약하고, 이후 차량 관리는 대폭 개선한 ‘스마트케어’로 스마트하게 관리하길 바란다”며 “’스마트케어’가 명실상부 장기렌터카 고객의 필수 앱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