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3분기 연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7만1천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6천268대보다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이 175만대로 가장 많고, 미국 27만대, 독일,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의 순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완성차업계 중 전기차 판매량 5위를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가까이 늘어난 15만9천 대를 팔았습니다.
1위는 테슬라로 62만5천 대를 팔았고, 상하이, 폭스바겐, BYD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