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현대백화점 계열사 IT인프라 5년간 운영

IT인프라 아웃소싱 사업 착수, 그룹 디지털 전환 지원
  • 등록 2022-05-24 오전 10:01:03

    수정 2022-05-24 오전 10:01:0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주) C&C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IT인프라 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SK C&C는 현대IT&E와 함께 2027년까지 5년간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IT인프라를 운영하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계열사의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 활용성을 증대하는 한편,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사진=SK C&C)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 주요 디지털 서비스 관련 시스템의 운영체제(OS)는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바꾼다. 또 마이크로서비스, 데브옵스 등 다양한 개발 방법론을 도입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그룹사 통합 회계시스템, 통합 멤버십(H.Point) 관리시스템 등 보안이 중요한 시스템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한다.

신장수 SK C&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1그룹장은 “이번 IT 아웃소싱 사업을 통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라며 “계열사별 친환경 디지털 전환 목표에 맞는 최적의 디지털 서비스 개발·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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