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명동에 '와인나라' 오픈…"서울 중심부 거점 삼는다"

지난해 8월 송도점 오픈 이후 올해 첫 출점 행보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 모던 레스토랑 '모와' 내부 위치
"고객 수요 변화에 빠르게 응대 가능한 전략 매장"
  • 등록 2024-06-13 오전 10:13:51

    수정 2024-06-13 오전 10:13:5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리테일 샵 와인나라가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천 송도점 오픈 이후 올 들어 처음으로 출점에 나선 것으로 우리나라 관광1번지 명동에 전략 매장을 배치해 국내외 와인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 지하 1층 모던 레스토랑 ‘모와’ 내 문을 연 아영FBC ‘와인나라 명동점’.(사진=아영FBC)


앞서 와인나라는 지난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출점에 나서 각 매장별로 고객의 필요에 맞춰 차별화된 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번 명동점 오픈으로 서울 중심 지역 거점을 마련한 데에 의미가 있다.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 지하 1층 모던 레스토랑 ‘모와(MOWa)’에 위치한 와인나라 명동점은 전략 매장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맞춰 모와 내부에서 와인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가의 와인을 한데 모아 놓은 셀러 공간은 전문 소믈리에의 설명과 추천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빠르고 간편하게 와인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와인 터널’ 입구부터 한 눈에 베스트셀러 와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볍게 구매할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존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판매 행사도 선보인다. 명동점 오픈일인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와인나라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파이퍼 하이직’, ‘캔달잭슨’ 등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명동점 단독으로 와인나라 고객을 위한 고가 셀러를 개방한다. 이른바 ‘5대 샤또’로 이름난 ‘샤또 무똥 로칠드’을 비롯해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인기가 높은 ‘발베니 30년’ 등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를 한정수량 푼다.

이외에도 모와에서는 오픈기념 스페셜 테이스팅 행사를 연다. 22일 1, 2부로 나뉘어 운영하며 5종의 고가 프리미엄 와인 또는 위스키, 모와 시그니처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테이스팅 한 와인을 병으로 구매하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유료 고객행사로 티켓은 1인당 2만5000원이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우뚝 선 명동 한복판에 와인나라 매장을 오픈한 것은 국내 와인시장과 고객의 수요 변화에 가장 빠르게 응대가 가능한 전략 매장을 운영함은 물론 모와 레스토랑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11개 직영점 운영을 통해 와인나라는 자체적인 세일즈 파워와 매장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합해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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