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원자외선 조명 미국 UL 인증 획득

  • 등록 2022-05-26 오전 10:33:30

    수정 2022-05-26 오전 10:33:30

알에프세미 원자외선 조명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에프세미(096610)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자외선(Far UVC Light) 조명’이 미국 UL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알에프세미 원자외선 램프는 일반적인 살균기보다 파장이 짧은 222㎚(나노미터) 자외선 파장을 갖는 제품으로 살균력은 강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천장 부착형 등 기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10W(와트) 전력으로 최대 1만 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사용 시간 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다.

미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필수 안전 인증인 UL 인증을 획득한 알에프세미는 미국 살균램프 전문 기업인 제너스바이오와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 관련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제너스바이오는 이미 초도 물량을 받은 뒤 미국 대형 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LA에 있는 한 대형병원 무균 조제실에서 3개월간 성능 평가를 마치고 제품을 공급하리고 확정했다. 원자외선 램프는 지난 9일 미국 CBS 뉴스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바이러스를 죽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해 주거공간뿐 아니라 상업시설과 병원, 학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내수 시장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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