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주 1회 휴진…8개 병원 외래 최대 35% 축소

  • 등록 2024-05-01 오후 4:31:50

    수정 2024-05-01 오후 5:31:2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병원 의대 교수들이 4월 30일에 외래 진료와 수술 축소 등 주 1회 휴진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40개 의과대학 소속 88개 병원 중 8개 병원의 일부 의사들이 외래 진료를 축소해 휴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8개 병원의 축소된 외래진료량은 최소 2.5%에서 최대 35% 수준이다.

전병왕 실장은 “일부 의사의 휴진에도 여전히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많은 의료진은 전공의들의 빈 자리까지 메워가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 여러분과 정부의 비상진료체계에 적극 협조해 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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