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백서, 내달 7일 공개…‘겸손하게 국민 뜻 받들겠다’

470쪽 분량…국회·지자체·주민센터 배포
인수위 활동·尹인터뷰 담은 영상백서도 제작
인수위 생산문서 대통령실로 이관…역대 최다
  • 등록 2022-05-23 오전 10:43:23

    수정 2022-05-23 오전 10:43:2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백서를 발간하고 인수위 기간 동안 생산한 문서와 홈페이지 자료를 모두 대통령비서실로 이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백서편찬위원회
백서 이름은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로,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백서는 총 470쪽 분량이며 △제1부 시대정신과 새로운 비전 △제2부 국정 목표와 국정과제 △제3부 인수위 활동과 정책 △제4부 대통령당선인 주요 활동 △제5부 대통령 취임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백서는 국회, 사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소속 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자체단체, 대학 공공도서관, 언론, 경제계 등에 배포된다. 또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배포될 예정이며 백서 전문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관광부 ‘공감’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인수위 활동 전반과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들 인터뷰를 담은 ‘영상백서’도 만들었다. 인터뷰는 KTV(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방영한다.

인수위는 또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수위 운영 기간 중 생산한 전자문서 1270건, 홈페이지 8만2804건 등을 대통령비서실로 이관한다. 이는 역대 인수위 중 최다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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