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아시아 최고’ 데이터 분석 시스템 인증

美 HIMSS AMAM (데이터 분석 모델) 아태지역 유일 ‘7단계’ 획득
이풍렬 단장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 인증”
  • 등록 2024-04-22 오전 11:11:39

    수정 2024-04-22 오전 11:11:3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모델(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성숙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8월 6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7단계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얻은 효과와 환자 치료 여정을 변화시킨 임상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여 환자 진료에 적용하고, 업무의 효율을 이뤄 의료진을 도울 뿐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 로봇 등 타 산업과 연결하여 실제 업무에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AMAM 7단계를 획득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앞서 획득한 다른 인증(INFRAM,DIAM, EMRAM)과 합쳐 4관왕을 차지했다.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이번 AMAM 7단계 인증 획득으로 우리 병원이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이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면서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힘쓴 케어기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데이터분석모델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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