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이날 ’2022년 1분기 KDB벤처지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는
벤처지수가 510.1이라는 것은 현재 국내 벤처생태계를 둘러싼 시장환경이 기준년도인 2008년(지수=100) 대비 약 5배 개선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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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실적지수는 584.0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약 43.68% 올랐다.
투자실적지수는 투자재원지수의 후행지수로서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누적 신규 투자금액은 2조827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7.2% 급증했다.
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IPO)을 통한 회수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회수여건지수가 투자재원지수 및 투자실적지수의 후행 지수임을 감안 시, 이후 완만한 증가세 이어갈 것으로 산은은 전망했다.
산은은 향후에도 대형펀드 조성, 스케일업 및 미래기술 투자 등 금융지원 확대,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지원·육성 플랫폼(넥스트원, 넥스트라운드, 넥스트라이즈) 확대 운영,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확대 구축을 통한 벤처 영토 확장 등을 지속 추진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