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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2시8분 기준 3.374%, 3.326%로 각각 3.4bp(1bp=0.01%포인트), 2.6bp 상승 중이다. 5년물은 3.4bp 오른 3.359%, 10년물 금리는 3.6bp 상승한 3.416%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20년물 금리는 2.8bp 오른 3.398%, 30년물 금리는 3.0bp 오른 3.310%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 보면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5071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2300계약, 은행 1169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913계약, 투신 232계약 등 순매도를, 금융투자 1391계약, 은행 616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강세 랠리 크레딧, 4월엔 조정 전망”
이날 레포(RP) 금리가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3.55%서 시작한 만큼 추가 매수에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당분간 연준 인사들은 조금 시장 기대를 줄인답시고 계속해서 매파적으로 나올 것 같다”면서 “하지만 결국 올해 인하는 시작될텐데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유가”라고 짚었다.
그는 “어떤 이유에서건 유가 방향성이 위로 잡히면 연준의 스탠스도 확실히 더 매파적일 것”이라면서 “크레딧도 그간 강했지만 결국엔 조정이 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