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유상무♥김연지, 본식 공개

  • 등록 2018-10-28 오후 3:37:44

    수정 2018-10-28 오후 3:37:44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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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유세윤, 장동민과 신랑 유상무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완전체로 ‘사랑의 서약’을 불렀다.

주례사 대신 신부 김연지의 아버지가 건강하게 잘 살라는 가슴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축시로 개그맨 양세형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했다.

유상무는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이 사람과 행복에 집중하고 만끽하고 싶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며 애정을 표현해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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