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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은 오는 26일부터 총 400여명 규모로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