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 '배터리 독점 판권' 협의

  • 등록 2022-11-29 오후 1:44:15

    수정 2022-11-29 오후 1:44:1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셀루메드(049180)는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 국내 배터리 독점판권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글로벌 배터리 공급 업체와 독점판권 협상이 마무리되면 양해각서 및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후 2차전지 신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식 발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루메드는 이달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에 입주를 완료하고 라라클래식모터스, 유로모터스 등과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라라클래식모터스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이다. 국책과제를 통해 운전면허학원용 개조 전기차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로모터스는 경상북도 및 포항시와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사업을 협약을 체결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포함한 배터리팩 관련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배터리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교체형 배터리 유통망은 물론 배터리 재생사업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셀루메드는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를 확보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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