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2, 27일까지 킨텍스 1,2 전시장서 전시

  • 등록 2022-05-23 오후 2:30:52

    수정 2022-05-23 오후 2:30:5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이 오늘 23일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전시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IMTOS 2022는 29개국에서 854개 업체가 4825개의 부스 규모로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대면전시회로 개최됐다.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기술’에 초점을 맞춘 7개 전문관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8천여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한다.

KINTEX 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실장, 권영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탈리아 Federico Failla 대사, 스위스 Dagmar Schmidt Tartagli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이곳 킨텍스 전시장은 생산제조기술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더욱더 스마트하고 지능화된 신기술과 신제품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땀 흘려 개발해온 신제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빛을 발하여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얻어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SIMTOS는 우리 공작기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외 제조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공작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전반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며 “SIMTOS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음에도 여전히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 위상을 보여주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작기계 산업발전을 위한 업계 여러분의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 실장은 “산업부는 공작기계의 핵심 제어부품을 내재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반구축 등을 총망라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AI기반의 지능형 제조장비, 공작기계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시스템 등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주영준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은 화천기계㈜, 현대위아㈜, ㈜스맥,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에이치케이, ㈜아마다코리아, 한국트럼프㈜ 등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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