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10일 다문화청소년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 등록 2024-05-09 오후 12:05:00

    수정 2024-05-09 오후 12:05:0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여성가족부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연합
토론회에 앞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 가족 시설 기관장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증가하는 학령기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이주배경 학생은 전년 대비 7.4% 늘어난 18만1000여명으로 전체 학생의 3.5%다.

토론회에서는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청소년시설 및 가족센터 운영 사례공유 및 현장 전문가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유정 동아대학교 교수는 ‘다문화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 통합 진로교육으로 개발된 ‘모두의 진로’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교육부 위탁으로 제작했다. 이어 오혜원 계남초등학교 교사가 ‘모두의 진로’를 활용해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를 지도한 경험을 공유한다.

도규리 서대문구 가족센터 팀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연계한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김양형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팀장은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가족 시설 협업으로 학교와 연계한 지역 기반 청소년 진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이번 간담회와 정책 포럼이 지역사회 다문화 청소년 진로 지원 등을 위한 청소년·가족 시설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아동, 청소년들이 필요한 활동과 지원을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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