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소폭 상승한 38%…국정 방향 찬성은 40%[NBS]

지지율,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
  • 등록 2024-04-04 오후 1:40:43

    수정 2024-04-04 오후 1:40:4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 회의에 참석해 이완규 법제처장의 후속 조치 입법 현황 및 추진 대책 보고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4월 1주차(4월 1~3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3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3월 3주차)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포인트 떨어진 55%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이라고 답한 비율은 40%, ‘잘못된 방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4%였다. 이는 지난 3월 1주 조사와 유사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TK)과 충청권에서는 떨어졌다. 서울 지역 지지율은 2주 전 대비 5%포인트 오른 39%, 인천·경기는 6%포인트 오른 35%로 나타났다. 호남 지지율은 6%포인트 오른 16%였다.

반면, TK 지지율은 7%포인트 하락한 47%였으며 대전·세종·충청 지지율은 8%포인트 내린 40%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은 변동 없이 48%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8.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사진=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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