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벤처스, 미디어기업 `더밀크`에 전략 투자

설립 후 첫 투자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택해
“국내외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발굴해 육성"
  • 등록 2022-05-23 오후 2:38:44

    수정 2022-05-23 오후 2:38:44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넷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기업 `더밀크(TheMiilk)`의 시리즈A 라운드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휴넷벤처스 설립 이후 첫 투자다.

휴넷벤처스 관계자는 “첫 투자처로 혁신의 상징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더밀크를 선택함으로써,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도유망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향후 실리콘밸리 현지 혁신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밀크는 글로벌 산업·테크 인사이트와 미국 주식 등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구독 미디어 `더밀크닷컴`과 유튜브 채널, 뉴스레터, 기업용 리포트, 실리콘밸리 필드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승천 휴넷벤처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실리콘밸리의 혁신 DNA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넷벤처스는 창업가 정신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육성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넷벤처스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지난해 8월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엑셀러레이터 인가를 받았으며, 투자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에듀테크 및 교육, B2B 서비스, 소셜 임팩트 영역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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