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영업익 1937억원 기록...전년비 10.3%↑

  • 등록 2024-05-10 오후 4:11:31

    수정 2024-05-10 오후 4:11:31

코웨이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원,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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