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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선거 기간 윤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최대 50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제안했으며, 추경 통과 전망은 밝다”며 “향후 2년간 막대한 재정 적자를 예상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피치는 “다음 총선이 치러지는 2024년까지는 국회 의석 5분의 3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윤 당선인의 재정 및 경제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우리나라 대선이 있을 때마다 관련 분석을 내놨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땐 “소비 심리와 투자에 부담을 준 정치적 불확실성이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