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오픈AI가 다음 주 월요일경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두 인물의 의견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으며, 발표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와 더 인포메이션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오픈AI 검색 서비스가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오픈AI의 검색 서비스는 주력 제품 챗GPT의 확장판으로 웹에서 직접 정보를 가져오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번 검색 서비스 공개는 구글의 연례 I/O 컨퍼런스가 시작 되기 전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알파벳의 주가는 0.9%하락해 16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