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빌, 회사 정책 관련 CEO 조사 앞두고 주가 3.8%↓

  • 등록 2024-04-19 오후 11:25:11

    수정 2024-04-19 오후 11:29: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자 제조 서비스 업체 자빌(JBL)이 회사 정책과 관련된 조사를 앞두고 케니 윌슨 CEO가 유급 휴가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자빌의 주가는 3.8% 하락한 124.6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윌슨 CEO는 지난 15일 유급 휴가 조치를 받았으며 마이클 다스토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날 이사회 승인을 통해 임시 CEO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빌은 이 소식을 공개하면서 이번 조사가 자빌의 재무제표나 재무 보고와는 관련이 없으며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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