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반등`…PCE 대기모드

  • 등록 2024-04-24 오후 11:52:39

    수정 2024-04-24 오후 11:52:3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했던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6bp나 오른 4.658%에서, 2년물은 4bp 가량 상승한4.941%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미국의 S&P글로벌 제조업 PMI는 4개월만에 최저치인 4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준치 50을 밑돌며 경기가 위축됨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이날 공개된 3월 내구재 주문은 2.6%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편 시장은 오는 25일과 26일 차례로 발표되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와 3월 개인소비지출(PCE)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월가는 특히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통화정책회의가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가운데 향후 금리 결정 방향에 대한 힌트를 이들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통해 얻고자하고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 중 하나인 PCE의 경우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2.6%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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