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허, 매출 감소 전망에도 1Q 호실적에 주가 6%↑

  • 등록 2024-04-23 오후 10:48:25

    수정 2024-04-23 오후 10:48:2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의료장비업체 다나허(DHR)가 1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한 후 2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다나허의 주가는 6.84% 상승한 252.23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다나허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2달러로 예상치 1.72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58억달러로 예상치 56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나허는 그러나 2분기 조정 핵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까지 감소하고 2024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한 자릿수 초반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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