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어, 1Q 예상보다 적은 손실에 개장전 3%↑

  • 등록 2024-04-18 오후 10:22:11

    수정 2024-04-18 오후 10:22:1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지역 항공사 알래스카에어 그룹(ALK)이 1분기 보잉 동체 사고로 인한 악재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후 1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알래스카에어의 주가는 3.25% 상승한 44.1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에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2달러로 예상치 -1.05달러를 웃돌았다.

알래스카에어는 지난 1월 보잉 항공기의 동체 구멍사고로 737MAX9 운항이 중단되는 악재에도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2억3200만달러로 예상치 21억7700만달러를 넘어섰다.

벤 미니쿠치 알래스카에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시작부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1분기 실적이 초기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항공은 2분기 EPS 가이던스를 월가 예상치 2.12달러보다 높은 2.20~2.40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EPS는 3.25~5.2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4.26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