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해체공사장 붕괴참사 관련해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는 냉천지구는 지난 2월부터,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지구는 4월부터 각각 해체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해체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위법한 사항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해체작업이 벌어지는 타 사업장에 대해 구별 지도점검을 벌여, 위법한 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공사현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