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매봉역 열차 운행 1시간 만에 정상화

오후 6시 상행선 신호단자함서 불꽃
오후 7시27분부터 열차 정상 운행
  • 등록 2022-05-24 오후 9:05:06

    수정 2022-05-24 오후 9:05:0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4일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선로 근처에서 스파크(불꽃)가 튀어 지연되던 열차 운행이 1시간 20분여 만에 정상화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분께 매봉역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가는 상행선 선로에 있는 신호 단자함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승객이 역사에서 대피하는 상황은 없었지만 상·하행선 열차가 서행하며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공사는 오후 7시10분께 긴급 점검을 위해 압구정역~도곡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가 오후 7시27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하철 역내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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