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美 GPD 부진 여파

  • 등록 2024-04-25 오후 11:28:10

    수정 2024-04-25 오후 11:28:1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확대되며 국제유가도 하락세다.

25일(현지시간) 미 원유 선물은 전일보다 0.36% 밀린 배럴당 82.51달러, 브렌트유 선물은 0.26% 하락한 배럴당 87.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예비치는 연율 1.6%를 기록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2.4%보다 낮은 것이다.

경제성장 둔화는 원유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제유가 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는 3.4%로 전분기 1.8%를 크게 웃돌며 물가 상승 우려감도 여전히 악재로 작용했다.

파이퍼샌들러의 얀 스튜어트 에너지 부문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