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경강선 수정안의 반영촉구를 위한 국토교통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시에 다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정안 반영의 필요성을 공감하신 많은 용인 시민 분들이 집회에 참석해 주셨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하시어 용인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주시는 여러분들을 보며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포곡읍·유림동 주민 등 시민 100여명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을 반영해 달라는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