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文대통령, 대한민국 위상 전 세계인에 보여줘”

  • 등록 2021-06-16 오후 6:44:46

    수정 2021-06-16 오후 6:44:46

[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대한민국 위상을 전 세계인에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위상- 외신이 증명했다’란 글을 올리고 “바이든 미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시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리더십을 인정한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G7 단체사진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별도의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든 국가의 수장 모습에 한마디로 G7의 인기인임을 증명했다”며 “40년 만에 쇤브룬공을 개방한 오스트리아와 역대급의 화려한 의전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한 스페인에 이것이 국격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안전하게 방역을 하면서도 속도를 내며 진행하고 있는 백신 접종과 펜데믹속에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낸 선거와 코로나19 위기에도 한국경제가 최대 4.2%의 성장세를 기대한다는 한국은행의 분석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아무리 가리려 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는 리더십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놀라운 팔로우십을 발휘하는 우리의 모습을 전 세계의 모델이라고 외신이 먼저 칭찬하고 있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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