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스트리아 순방했는데‥독일국기 넣어 홍보한 靑

  • 등록 2021-06-16 오후 9:07:00

    수정 2021-06-16 오후 9:07:0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순방을 홍보하는 SNS 글에 독일 국기 그림을 넣는 실수를 해 외교 결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 방문 소식을 알리면서 게시글에 오스트리아 국기 대신 독일 국기 그림을 삽입했다. 자금은 오스트리아 국기로 수정된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작업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발견 즉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공식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게시하면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삭제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내외와 빈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