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696건
- [마켓인]롯데렌탈 회사채엔 두배…코웨이엔 조단위 몰려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등급 스플릿(불일치) 상태인 롯데렌탈(089860)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자금을 모았다. AA급 코웨이(021240)는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으며 발행시장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전경.(사진=롯데렌탈)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AA-·A+)는 총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6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트랜치(만기)별로는 1.5년물 400억원 모집에 700억원, 2년물 600억원 모집에 1950억원이 몰렸다.롯데렌탈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1.5년물과 2년물 모두 18bp에 목표액을 채웠다.롯데렌탈은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교보증권이며, 인수단은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한양증권 등이다. 오는 24일 발행 예정이다.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한다. 롯데렌탈은 오는 24일 2530억원 규모 공모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롯데렌탈의 신용등급에 대해 한국기업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A+(안정적)’으로, 한국신용평가는 ‘AA-(하향검토)’로 평가했다. 롯데렌탈은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매각이 결정된 상태다. 오는 1월 중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다.윤기현 NICE신평 연구원은 “지난해 3월 말 기준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20.8%로 장기간 시장점유율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효율화, 중고차 매각가 상승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양호한 수준”아라고 분석했다.이날 코웨이(AA-)는 총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64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트랜치별로는 3년물 1100억원 모집에 1조2200억원, 5년물 400억원 모집에 4200억원이 몰렸다.코웨이는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3년물은 -18bp, 5년물은 -16bp에 목표액을 채우며,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도 열어뒀다.이번에 발행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오는 27일 1500억원 규모 공모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
- [마켓인]AA급부터 BBB급까지…현대체철·두산,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AA급부터 BBB급까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대제철(004020), 신세계(004170), 예스코홀딩스(015360), SK인천석유화학, 두산(000150) 등이 목표액 조달에 성공했다.현대제철소 당진제철소.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최대 6000억원 증액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AA)은 총 3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조24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트랜치(만기)별로는 3년물 1500억원 모집에 940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1950억원, 7년물 500억원 모집에 1050억원이 몰렸다.현대제철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3년물은 -15bp, 5년물은 -7bp, 7년물은 -7bp에서 각각 모집 물량을 채우며, 목표 금액까지 언더 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현대제철은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는데 수요예측에서 1조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무난하게 증액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며, 오는 23일 발행 예정이다.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오는 17일(600억원), 22일(1600억원), 23일(1000억원), 25일(3200억원) 등의 순으로 회사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에 소속된 국내 2위 철강업체다. 제선과 제강 등 상공정부터 하공정의 주요 철강재 생산 등 일관제철 체제를 구축했다.안동민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전방산업 위축과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등 비우호적 거시환경으로 인한 제품 수요 약세가 중단기간 계속될 전망”이라면서도 “안정적인 계열 수요기반,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인프라투자 등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추진에 따른 일정 수준의 글로벌 철강수요 회복여력 등을 감안할 때 수익성 하방 압력은 일정수준 제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BB급 두산도 목표액 채워이날 AA급인 신세계(AA)와 예스코홀딩스(AA-)도 수요예측에서 흥행했다.신세계는 총 2000억원 모집에 1조78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원에 3700억원, 3년물 1500억원에 1조4150억원이 몰렸다.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2년물 -11bp, 3년물 -10bp에 주문을 받았다.이번에 발행하는 자금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한다. 신세계는 오는 23일 사모 전단채(1000억원), 24일 사모 전단채(500억원), 27일 공모채(700억원), 2월 7일 공모채(1500억원), 3월 20일 사모채(400억원) 등의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예스코홀딩스는 총 800억원 모집에 72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2년물 300억원에 2750억원, 3년물 500억원에 4500억원이 몰렸다.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2년물 -15bp, 3년물 -27bp에 주문을 받았다.500억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300억원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예스코홀딩스는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금융지주, 맥쿼리인프라 등 주식 매수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한다.또 비우량채인 SK인천석유화학(A+)과 두산(BBB)도 목표액을 채웠다.SK인천석유화학은 2년물 700억원 모집에 16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1900억원을, 두산은 2년물 200억원 모집에 330억원, 3년물 200억원 모집에 291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두 곳 모두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SK인천석유화학은 2년물 -1bp, 3년물 -1bp, 두산은 2년물 6bp, 3년물 -46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 1분기 만기 물량 ‘24조’…회사채 차환 이어진다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올해 1분기 만기 도래를 앞둔 회사채 물량이 24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차환 발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기업들은 연초 회사채 수급 현황을 살펴보고, 수요예측 모집 물량과 증액 발행 여부를 확정하겠다는 분위기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3일 본드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만기가 다가오는 회사채는 총 24조612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19조6694억원)와 비교했을 때 25.1%가량 늘어난 규모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이다. 이어 △2분기 18조9411억원 △3분기 14조9981억원 △4분기 8조8956억원 등의 순이다.올 한해를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전체 회사채 만기 물량은 67조4475억원으로 지난해 만기 물량(73조3997억원) 보다 적다. 올해 상반기에 갚아야 할 빚이 쏠려있는 셈이다. 만기 쏠림과 연초효과가 맞물리면서 차환발행 수요도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연초에는 기관투자자들이 회사채를 북에 담고자 적극적으로 자금 집행을 하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게 되지만, 탄핵 정국에 따라 투자심리 위축현상이 우려됐다. 실제로 기업들은 채권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모 회사채의 구체적인 발행 물량이나 수요예측일을 확정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연초 수요예측에서 조 단위 자금이 모이는 등 수급 부담이 완화하자 서둘러 기업설명회(IR)와 인수단 모집에 나섰다. 한 증권사 커버리지본부장은 “첫 발행주자로 나선 기업들의 수요예측 흥행 여부를 지켜보고 나서 증액 발행 물량을 확정하고 있다”며 “이달 말 설날 연휴와 트럼프 취임식 등을 두고 그 전이나 그 후 발행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앞서 포스코(AA+)는 지난 6일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총 5000억원 모집에 3조4650억원의 주문을 받아내며, 기분 좋게 회사채 시장 막을 올렸다. 증액 발행을 해도 발행금리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에 대해 “경기 둔화 국면에서 탄핵정국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가세해 전반적인 기업실적 저하폭이 커질 수 있고, 신용등급 하향 압력 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도 “시장은 투자심리가 일방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업황과 재무완충력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면서 수요예측에 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후 수요예측 물량도 사업실적과 재무구조를 아우른 펀더멘털에 큰 문제가 없다면 포스코와 같이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1월 중 회사채 발행을 확정 지은 기업은 3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예측을 앞둔 곳은 SK하이닉스, 동원산업, 한진, KCC글라스, 신세계, 현대제철, 예스코홀딩스, SK인천석유화학, HL D&I 한라, 두산, 코웨이, 롯데렌탈, SK가스, LG화학, 한국항공우주, 나래에너지서비스, 한솔케미칼, HD현대케미칼, SK케미칼, 한화에너지, 대한항공,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웰푸드, 미래에셋자산운용, SK지오센트릭 등이다.
- [마켓인]"물 들어온다, 노젓자"…회사채 발행 나서는 석화 업계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업황 부진에 시름하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이 대거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예년에 비해 강한 연초효과를 보이면서 회사채 시장으로 돈이 몰리자 재빠르게 발행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LG화학 전남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전경.(사진=LG화학)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유화학(A+), LG화학(051910)(AA+), 한솔케미칼(014680)(A+), HD현대케미칼(A), SK케미칼(285130)(A+), 한화토탈에너지스(AA-), SK지오센트릭(AA-) 등이 이달 중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발행 규모는 SK인천석유화학 1500억원, LG화학 3000억원, 한솔케미칼 500억원, HD현대케미칼 800억원, SK케미칼 1000억원, 한화토탈에너지스 2000억원, SK지오센트릭 1500억원 등 총 1조원이 넘는다.연초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대다수의 발행사가 넉넉한 수요를 확인하자 서둘러 발행 시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해 들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을 기록한 기업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 모두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금리를 결정지었다.반면, 롯데케미칼(011170)(AA), 여천NCC(A-) 등 공모채 조달이 어려운 곳도 있다. 실적이 부진하거나 재무적 리스크가 있는 기업들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매각을 기록하면 기업 평판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지난해 기한이익상실(EOD) 이슈가 발생해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롯데케미칼은 기업어음(CP)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본드웹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1월 1일~13일)까지 롯데케미칼의 CP 총 발행액은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롯데케미칼의 자금조달 방식은 지난해부터 회사채에서 CP로 이동한 모습이다. 2023년에는 공모채 총 7500억원, CP 총 5100억원을 조달했으나, 2024년에는 CP만 총 6000억원을 찍었다.또 여천NCC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며, 추가 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만일 신용등급이 BBB급으로 내려가면 발행한 공모채들의 EOD 사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자본확충이 불가피하다. 재무비율 유지 의무 등 재무특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사채권자들이 원금 강제상환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채비율 관리를 위해 여천NCC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회사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유상증자를 진행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석유화학 기업들의 등급 하락 부담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LG화학, SKC, SK어드밴스드, 효성화학, 여천NCC 등이 신용등급에 ‘부정적’ 전망을 달아 등급 하향 대상에 올랐다. 고유가, 중국발 공급과잉 심화, 수요부진이 중첩돼 업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원종현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석유화학 산업의) 중단기 산업 환경을 감안할 때 수급 개선을 통한 영업현금창출력 회복과 재무부담 완화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업재편, 비용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약화한 재무안정성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수준의 자본확충이나, 비핵심 사업·자산 매각도 적극적으로 실행돼야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 하에서 신용도 방어 여력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마켓인]SK하이닉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1.9조 모아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했다. 이날 AA급인 동원산업(006040)과 KCC글라스(344820), BBB급인 한진(002320)도 목표액 모집에 성공했다.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부스 모습.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차환 위해 회사채 조달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AA)는 총 3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조93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트랜치(만기)별로는 3년물 2100억원 모집에 1조200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5250억원, 7년물 500억원 모집에 2100억원이 몰렸다.SK하이닉스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3년물은 -11bp, 5년물은 -6bp, 7년물은 -10bp에서 각각 모집 물량을 채우며, 목표 금액까지 언더 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SK하이닉스는 최대 7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는데 수요예측에서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리면서 무난하게 증액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이며, 오는 20일 발행 예정이다.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월 총 36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염동환 NICE(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업황 침체기 이후 회사의 설비투자(CAPEX) 수준은 증가하고 있으나, 차세대 공정 전환과 HBM 캐파 증설 등 선별적인 투자가 집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개선에 따른 잉여현금창출력 회복으로 지난해 9월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이 2023년 말 대비 42% 감소한 13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AA급부터 BBB급까지 수요예측 이어져이날 AA급인 동원산업(AA-)과 KCC글라스(AA-)도 목표액을 채웠다.동원산업은 3년물 700억원 모집에 5050억원, 5년물 300억원 모집에 2600억원의 주문이, KCC글라스는 3년물 1100억원 모집에 5750억원, 5년물 400억원 모집에 600억원이 몰렸다.두 곳 모두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동원산업은 3년물 -16bp, 5년물 -17bp, KCC글라스는 3년물 -15bp, 5년물 -12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각각 최대 2000억원, 25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도 열어뒀다.또 한진(BBB+)도 회사채 2년물과 3년물을 300억원씩 모집해 420억원, 69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한진은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2년물 29bp, 3년물 -45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