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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조였지만, 작년 41조 늘어…풍선효과·정책대출 영향
  • 가계대출 조였지만, 작년 41조 늘어…풍선효과·정책대출 영향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해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전년보다 4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금융당국·은행권의 전방위 대출 규제에도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도 늘어나며 가계대출이 불어났다.1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은 전년(10조1000억원·0.6%)보다 30조원 넘게 늘어난 41조6000억원(2.6%)으로 집계됐다. 은행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57조1000억원(5.7%) 늘어나며 전년(45조1000억원·4.7%)보다 증가 폭을 키운 영향이다.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감액(률) 추이. (자료=금융위원회)은행권의 작년 가계대출 증가 폭은 전년(37조1000억원)보다 9조1000억원 늘어난 4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대출 조이기로 ‘풍선 효과’가 발생한 제2금융권은 4조6000억원 줄었는데, 전년(27조원)에 비해 감소 폭이 20조원 넘게 줄어든 것이다. 2년 연속 감소세였던 여신금융전문회사 가계대출이 3조2000억원 늘었고, 상호금융 가계대출 감소 폭도 2023년 27조6000억원에서 작년 9조8000억원 수준으로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은 지난해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단지(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를 시중은행보다 낮추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바 있다.은행권 주담대만 보면 금융당국과 은행이 틀어막은 결과 작년 한 해 전년(51조6000억원)과 비슷한 52조100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은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 기금 재원 디딤돌·버팀목 증가액이 2000억원인 반면 은행권 자체 재원 증가액은 39조4000억원에 달했다. 은행 자체 주담대 증가액(31조6000억원)보다 많다. 작년 11월과 12월 대출 규제로 은행 자체 주담대 증가 폭이 각각 8000억원, 1조7000억원씩 줄었지만 디딤돌·버팀목은 2조9000억원, 3조2000억원씩 늘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자체 재원 디딤돌·버팀목 대출 잔액은 22년 말 24조7000억원에서 작년 6월 말 69조5000억원으로 180.8% 증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말 기준으로 하면 90조원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이복현 금감원장도 전날 “가계대출 내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건전성 악화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다만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커지긴 했지만 증가율은 경상 성장률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지난 2023년 말 93.6%였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작년 9월 기준 90.8%다. 금융당국은 “올해도 금융권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자율적인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상환 능력 심사 중심의 여신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5.01.15 I 김국배 기자
카뱅 주담대 이 정도였어? SC제일은행도 제쳤다
  • 카뱅 주담대 이 정도였어? SC제일은행도 제쳤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카뱅)는 지방은행, 수협은행 등에 이어 SC제일은행까지 제치며 폭풍성장 중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4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카뱅의 주담대 잔액(전·월세 포함)은 24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엠뱅크(16조 7000억원), 수협은행(14조 9000억원), SC제일은행(19조 2000억원) 등을 제쳤다. 카뱅보다 주담대 규모가 큰 곳은 5대 시중은행과 중소기업은행 정도뿐이다. 같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7조 8000억원)와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준이다. 토스뱅크는 아직 주택 자금 대출은 하지 않고 전월세 대출 상품만 있다.카뱅의 주담대는 약 4년 전인 2020년 9월만 해도 4조원(3조 8000억원)에 못 미쳤는데 이듬해인 2021년 말엔 9조원(9조 1000억원)을 돌파하더니 2년 뒤인 2023년 말 20조원(21조 3000억원)을 넘어섰다. 다른 은행과 비교해보면 2022년 6월 카뱅의 주담대는 대구은행보다 작았으나 그해 9월 대구은행을 추월했고 2023년 3월 말엔 수협도 제쳤다. 이어 지난해 3월 기준 SC제일은행마저 넘었다.2024년 9월 말 기준 인터넷은행 3사의 주담대는 34조 5000억원으로 1년 전(24조원)보다 10조원(43.6%)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은 517조 9000억원에서 574조 6000억원으로 10.9% 늘었고 지방은행 5곳(경남·광주·부산·전북·제주은행)과 아이엠뱅크(옛 대구은행)를 합친 주담대 역시 47조 8000억원에서 48조 5000억원으로 1.5% 정도 늘었다. 인터넷은행의 주담대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셈이다. 주담대를 포함한 가계대출 잔액으로 보면 9월 기준 인터넷은행 3사(69조 5000억원)가 5개 지방은행과 아이엠뱅크를 합친 것(69조 4000억원)보다 많아졌다.대환대출이 많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은행들의 주담대 취급 규모가 가파르게 늘면서 일각에선 설립 취지에 맞는 중·저신용자 대출보다 손쉬운 ‘이자장사’만 하고 있단 지적도 계속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은 올해도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 폭이 연간 목표치를 넘겨 대출을 취급한 은행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올해 대출 한도에서 초과분을 제외하는 일종의 페널티를 받는데 인터넷은행 가운데 연간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중 목표치를 넘긴 곳은 없다”고 했다. 반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은행은 모두 목표치를 넘어 페널티가 부과될 전망이다. 4대 은행 중 목표치를 가장 낮게 설정했던 우리은행은 목표치 대비 705.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하나은행 160.6%, 신한은행 127.2%, KB국민은행 104.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연초 가계대출 한도가 새롭게 설정되자 시중은행은 ‘조였던’ 대출 규제를 풀고 가산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이 이날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고, SC제일은행도 지난 13일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높였다.
2025.01.14 I 김국배 기자
이복현 "은행 자체재원 정책대출 증가, 건전성 유념해야"
  • 이복현 "은행 자체재원 정책대출 증가, 건전성 유념해야"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국내은행의 자체 재원 정책자금대출이 2022년 이후 180.8% 증가하는 등 가계대출 내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뉴스1)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은행의 기회비용 등을 감안할 때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산쏠림 리스크와 건전성 악화에 유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 자체 재원으로 공급되는 정책대출은 대출 취급 후 일정 한도 내에서 기금이 일부 이차 보전을 해준다. 이 대출 규모는 2022년 말 24조7000억원에서 작년 6월 말 69조5000억원으로 180.8% 증가했다.이 원장은 또 최근 법원이 추진 중인 미래등기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취급 관련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금융 소비자의 피해가 없도록 은행권과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원장은 “지난주 예상을 크게 상회한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된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약화되며 환율, 시장금리 불안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금주 이후에도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금통위, 트럼프 취임 등 시장에 영향을 줄 중요한 이벤트를 앞둔 만큼 각별히 경계심을 갖고 금융 안정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상장폐지 목적 공개 매수와 관련해선 “최근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상장 폐지 목적의 공개 매수가 크게 증가하는 과정에서 일반주주 보호에 미흡한 측면이 있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상장 폐지 목적 공개매수(36건)를 분석한 결과 공개매수 가격이 주당순자산에 미달하거나(36%) 공개매수 이후 이전 대비 평균 24.5배에 이르는 거액 배당을 실시(42%)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행회사가 해당 공개매수에 의견을 표명한 경우 등은 거의 없었다.
2025.01.14 I 김국배 기자
머스크, 엑스서 독일 극우 전당대회 생중계
  • 머스크, 엑스서 독일 극우 전당대회 생중계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유럽 정치 개입 논란을 일으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극우 독일대안당(AfD) 전당대회를 엑스(옛 트위터)에서 생중계했다고 독일 ZDF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머스크가 엑스 계정에 공유한 이 전당대회 실시간 스트리밍은 12일 오전까지만 720만명이 시청했다. 머스크는 다음달 23일 독일 총선을 앞두고 독일 주간지에 독일대안당을 지지하는 내용의 기고를 보내는가 하면 지난 9일엔 엑스에서 알리스 바이델 독일대안당 공동 대표와 대담하며 지지를 촉구했다.바이델 대표는 11일 독일 작센주 리자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전당대회를 생중계하는 일론 머스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독일대안당은 미국 차기 행정부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검열에 반대하는 강력한 파트너”라며 독일과 미국 정부의 관계 강화를 당의 목표로 삼는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난민 재이주’를 당의 목표로 삼고 국경에 난민 구금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유럽연합(EU)의 중앙집권화에 반대하면서 유로화 대신 자체 화폐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다.한 AfD 대의원은 전당대회에서 “머스크의 지지로 득표율이 2∼3%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6∼10일 여론조사에서 AfD 지지율은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인 22%로 뛰었다.
2025.01.13 I 김국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G7보다 빨리 닫히는 韓성장판, 구조개혁만이 살길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G7보다 빨리 닫히는 韓성장판, 구조개혁만이 살길-올해 벌써 19조…길 잃은 돈 회사채로 몰렸다-쇼츠, 보러 왔다가 쇼핑하고 가지요-“AI교과서 무산 땐 소송” 반기 든 출판사들-[사설]尹탄핵 심판 본궤도, 공정성에 한치도 의심 없어야-[사설]내란회복 지원금이라니…탄핵 틈탄 포퓰리즘 아닌가△종합-어? 운전자가 없네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서울 달린다-위기 때마다 앞장선 기재부 ‘1인 다역’ 최대행 지원사격△3면-탄핵정국도 이겨낸 연초효과…우량채 뜨자마자 조단위 뭉칫돈 러시-1분기 만기물량 24조 훌쩍…차환발행 줄잇는다-SK인천석유화학·두산…비우량채도 서둘러 수요예측 동참△유튜브 커머스 급성장-“쇼핑 수익, 조회수 수익의 3배”…커머스 돌풍 일으키는 유튜버들-골프영상 보면서 연습도구 많이 구매 유튜브 쇼핑,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비만치료제 삼국지-비만약 강자 ‘노보’ 흔들리자…신흥세력 K바이오, 복약편의성으로 승부-약물 투입 편하게…토종업체, 제형변경에 집중-“먹는 비만약 승부처는 흡수율…상반기 중 경쟁사 대비 우위 점할 것”△종합-노동시장 경직성 풀어 일자리 해결…재정은 복지보다 ‘생산성’ 집중해야-얼어붙은 IPO시장…전문가 57% “LG CNS 공모가 비싸다”-신용카드 연체율 3% 돌파…10년 만에 최대치-발행사, 정부 거부권 행사 촉구 교과서 채택 미뤄져 학교 혼란△정치-민주 ‘카톡 가짜뉴스와 전쟁’ 선포에…與 “북한식 말 반동 사냥하나”-정치권 고발 난타전… ‘내란 특검법’ 입장차 못 좁혀-“정치 안 하겠다 한적 없다” 한동훈 정계복귀설 ‘솔솔’-日 외무상 7년 만에 현충원 참배…불씨 살리는 ‘한일 60주년’△경제-비료 원료 할당관세…국적선사 펀드 2배 ↑-경기 침체·정치불안 ‘겹악재’…원화 가치 11.5% ↓-“美 원전 협력… 체코 수주 기반 다졌다”-작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1.6% ‘역대 최저’△금융-저축銀 수신금리 뚝…예테크족 ‘한숨’-‘생성형 AI로 세무정보·건강도 관리…제4인뱅 도전“-비대면 주담대 까다로워져 ‘새 등기제도’에 인뱅 비상-지원 늘리는 캠코 새출발기금…정부 지원은 역부족△글로벌-트럼프 광기에 대한 확신, 美 장기금리 끌어올려-서방의 우크라 지원 반대 크로아티아 대통령 재선-中 작년 수출 사상최대…美 관세폭탄 예고에 ‘고점론’ 솔솔-“美 최적 보편관세는 20% 최대 50% 부과해도 이익”-“애플, 20년간 아이폰 의존…혁신 실종”△산업-가전구독 발 넓히는 삼성·LG, 인도서도 통할까-차세대 모바일용 낸드 표준 확정 K반도체 고수익 QLC에 힘준다-“대금 조기 지급”…재계, 올 설에도 상생경영-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美 출장길에 아시아나항공 깜짝 탑승-전고체 배터리 연구성과 SK온 국제학술지 게재-산업용 로봇업체 5개사, 日·中제품 반덤핑 제소△산업-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공략-‘국가 AI컴퓨팅센터’ 연내 본격화-쑥쑥 크는 ‘락토프리 우유’ 시장…경쟁 후끈-겨울배추·무 2배 껑충…올해도 밥상물가 ‘한숨’△제약·바이오-K-CDMO·비만약…샌프란시스코 잭판 노린다-‘머크’도 인정한 압타바이오 신약 올해도 ‘기술이전 행진’ 청신호-바이오 벤처 덥석 삼키면 탈난다-박셀바이오 반려견 면역항암제, 유한양행이 유통 맡는다△증권-레고사태 이후 고난의 연속, 해법 안보이는 ‘랩어카운트’-글로벌 ‘방산 RF시스템’ 시장 진출 원년-코스피 ‘1월 효과’ 반납 위기-환율 1200원대 들어갔는데 만기도래 해외자산 리츠 비상△부동산-‘줍줍’ 기회는 지역 무주택자만…병원·약국 기록으로 위장전입 확인-입주장 열리자 전셋값 숨통…‘이문·휘경’ 1만여 가구 집들이-창원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문화-韓 미술시장 취젓는 日 스타작가 쿠사마 잇는 ‘롯카쿠’ 서울 상륙-카뮈 소설 뿌리둔 뮤지컬 2선, 관객들에게 큰울림△스포츠-체육회장 선거, 오늘 예정대로 열린다-스크린 골프 리크 ‘TGL’ 데뷔 성공…‘황제’ 우즈 15일 출격-“졌잘싸”…토트넘 혼쭐낸 아마추어팀-김주형, 아쉬운 새해 출발 PGA 소니오픈 65위 부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배달앱 문제, 정치와 엮으면 안돼… 프랜차이즈 본사도 상생 동참해야”△피플이성보-‘댕플스테이’ 30초 마감… 추억 쌓고픈 집사 공략했죠-“창단 80주년 서울시향, 10년 뒤 베를린필과 경쟁할 것”-이성보 동인 공익위원장 “로펌 사회발전 기여해야”-현대오토에버 DX센터장에 김지현-구본욱 KB손보 사장 “변화·혁신 디자인해야”-Sh수협은행 새비전 선포 “올 3000억 이상 수익 목표”-하나금융 설맞이 떡나눔 봉사-디지털퍼스트 대표에 이성학△오피니언-[목멱칼럼]정치가 기업에 활력 줘야-[기자수첩]유상증자를 손쉽게 선택하면 안 되는 이유-[생생확대경] 여객기 참사, 국토장관 물러나면 그만인가△전국-2036 올림픽 유치…30만개 일자치 창출도-50조 슈퍼추경 꺼낸 김동연… ‘비상경영 3대 조치’ 제안-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정치 혼란 겪는 지금이 지방분권형 개헌 적기”-한화 이글스 새 구장 이름 ‘대전’ 빠져서 팬들 뿔났다-인천 ‘누구나집’ 분양 두고 시끌△사회-“소음 크고 장비 떨어질까 불안”…불법 개조 집회車, 감독기관 ‘뒷짐’-공수처·경찰, 내일 尹 체포영장 집행 저울질-변협회장 선거, ‘김정국 vs 안병희’ 2파전으로-“경호처는 발포하라‘ 돈에 눈먼 극우유튜버-의사 국시 응시 ‘작년의 9%’ 신규 의사 확 줄어든다-청소년 장애인도 지하철 요금 면제 혜택
2025.01.13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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