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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둔화에 美연착륙 확신↑…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 [속보]PCE둔화에 美연착륙 확신↑…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중국이 현지 기업에 엔비디아칩 사용을 금지를 촉구하고 있다는 뉴스에 엔비디아가 하락하면서 S&P500과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3% 오른 4만2313.00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3% 하락한 5738.1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39% 떨어진 1만8119.59에 거래를 마쳤다.3대 지수는 주간기준으로 모두 상승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연준이 선호하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8월에 소폭 상승하고, 소비자지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운 것이다.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2.7%, 전월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3개월 연간기준으로 환산한 상승률은 2.1%로 연준의 목표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소비자지출도 0.1% 증가했다. 주택 및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두 달째 0.2% 상승했고,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물가는 0.2% 하락했다. 네이션와이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캐시 보스트잔치치는 “8월 PCE의 완만한 상승은 연준이 여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계속 완화해야할 강력한 이유를 제공했다”며 “8월 실질 소비자 지출이 0.1%증가한 것은 점차 지출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모건스탠리 E*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매니징 디렉터는 “오늘 PCE물가지표는 경제지표가 스윗스팟에 안착했음을 보여줬다”며 “인플레이션은 계속 둔화되고 있고 경제는 성장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절벽에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을 키웠다는 의미다.하지만 엔비디아가 주가가 2% 빠지면서 S&P500과 나스닥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중국이 자국내 기업에 엔비디아칩 대신 국산 인공지능(AI)칩을 사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다. 블룸버그는 중국 규제당국이 엔비디아의 H20(대중국 규제 피하기 위해 성능 낮춘 칩)을 구매하지 말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AI칩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잠재적인 미국의 조치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나머지 다른 반도체주들도 대체로 하락했다. 브로드컴(-3.03%), 마이크론테크놀로지(-2.17%), AMD(-1.87%) 등이 약세를 보였다.
2024.09.28 I 김상윤 기자
  • 아마존, 앤스로픽에 대한 투자 英 경쟁당국 승인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영국 경쟁 감독 기관은 27일(현지시간)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ZN)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대한 40억달러 규모 투자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AP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아마존의 앤스로픽에 대한 투자가 반독점법 위반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앤스로픽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본 클라우드 공급자로 사용하고 아마존의 맞춤형 칩을 이용해 AI 모델을 구축, 훈련 및 배포할 예정이다. 앤스로픽은 챗GPT 제작사 오픈AI에서 일했던 형제 다리오와 다니엘라 아모데이가 2021년 설립한 회사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마존은 “CMA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아마존은 앤스로픽에 투자함으로써 생성 AI 분야에 진입하고 경쟁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CMA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초기 AI 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성장하고 있는 AI 시장에서 거대 기술 기업에 불공적한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여부를 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아마존-앤스로픽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인플렉션AI의 제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4.09.28 I 정지나 기자
10세 친손녀 성폭행 촬영한 70대...변호인 “할 말 없다”
  • 10세 친손녀 성폭행 촬영한 70대...변호인 “할 말 없다” [그해 오늘]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친부모에 버림받아 시설에서 지내는 손녀를 외출을 빌미로 데리고 나와 수시로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를 촬영한 비정한 할아버지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2021년 9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창형)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위계등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74)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2013년 2월부터 약 4년간 미성년자인 손녀를 6회에 걸쳐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총 46회가량 촬영해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손녀는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상태였고, A씨는 외출 등 명목으로 손녀를 시설에서 잠깐씩 데리고 나와 범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어린 나이에 버림받은 피해자는 연락 가능한 유일한 가족인 친할아버지부터 만 10세부터 성폭력 범죄를 당했고, 자신만 참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참았다고 한다.이 사건은 피해자가 나이 들어 보호시설을 나가게 되면서 피고인이 자신을 찾아올 것을 두려워해 신고하며 수면위로 드러났다.법원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김창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피해자가 쉽게 저항하지 못하는 처지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성적 욕구를 해소하는 도구로 삼았다”고 지적했다.A씨 측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무슨 변명을 하겠나. 얘기를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라고 밝혔다.변호인은 그러면서도 “A 씨는 불우하게 자라온 75세의 고령”이라며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장기간 수감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달라. 피해자를 위해 기도하며 살 수 있게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 달라”라고 요청했다.A씨는 최후 진술에서 “죽을죄를 지었다. 피해를 당한 우리 아이가 하루라도 빨리 악몽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회인이 되길 기도하겠다”라고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이데일리DB)이후 A씨와 검찰이 항소했지만, 1심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항소심을 맡은 문광섭 부장판사는 A씨가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꾸짖었다.문 부장판사는 “피해자는 유일한 친족인 피고인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과연 ‘친할아버지가 맞나’ 의문을 품거나 ‘혹시 임신이라도 하는 게 아닐까’ 걱정할 정도로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다만, A씨가 범행 모습 촬영본을 별도로 소지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A씨가 휴대전화를 교체하면서 촬영본이 이동·저장된 점에 대해 모른다고 부인하고, 이를 특별히 조작했다는 점도 드러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에서였다. 기존 휴대전화에 있던 자료가 새 휴대전화로 한꺼번에 이동되면서, 촬영본도 우연히 옮겨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2024.09.28 I 홍수현 기자
  • "연준 추가금리인하, 물가안정보다 고용지표"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속도조절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9월 통화정책회의 당시 빅컷 결정에 만장일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시장은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당시 발표된 경제지표들을 고려했을 때 연준 위원들은 급속도의 완화 사이클을 시작하는 것을 다소 꺼리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특히 이날 발표된 8월 개인소비지출(PCE)가 예상치에 소폭 밑돌며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되는데 대한 확신을 연준은 가질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연준이 고용시장 안정화를 1순위로 두고 있다는 점을 더욱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첫주에는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될 예정이다.먼저 오는 1일에는 이직구인보고서(JOLTs)가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 공개되며, 다음날인 2일에는 ADP민간고용 9월 수치가 역시 현지시각 오전 8시15분에 발표된다.이어 3일에는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3주 연속 예상치를 웃돌게 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용지표 중 연준이 가장 주목하는 비농업고용 9월 결과는 오는 4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30분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28 I 이주영 기자
프레지던츠컵과 라이더컵은 어떻게 다를까?
  • 프레지던츠컵과 라이더컵은 어떻게 다를까? [골프인앤아웃]
  •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제15회 프레지던츠컵의 개막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이 대결하는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2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이 대결하는 남자 골프대항전이다. 올해 15회째로 미국은 10회 연속 우승, 인터내셔널팀은 사상 두 번째 우승을 위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역시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하고 있다.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의 역사골프 국가대항전의 시초가 된 것은 라이더컵이다. 1927년 처음 열렸고 초기엔 미국과 영국의 골프대항전으로 시작했다. 그 뒤 1973년부터는 미국 대 영국과 아일랜드의 대결로 커졌고, 1979년부터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으로 확대해 지금과 같은 형식이 됐다. 즉, 남자 골프 무대를 양분하는 미국과 유럽 선수들의 대결로 골프대항전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다.역대 전적에선 미국이 27승 14패로 크게 앞서 있다. 그러나 최근 기록에선 유럽이 우세하다. 2010년 이후 열린 7번의 대결에서 유럽이 미국에 5승 2패로 우위에 있다. 가장 최근 열린 2023년 대회에서도 유럽이 미국을 꺾었다.세계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스타가 총출동하는 만큼 인기는 프레지던츠컵을 능가한다. 선수들의 참가 의지 또한 대단하다. 미국과 유럽은 각 12명의 선수를 선발해 대결한다. 미국은 6명을 선발 포인트 기준으로 뽑고 나머지 6명은 단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유럽은 포인트 기준으로 9명, 단장 추천으로 3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 다음 대회는 2025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에서 개최된다.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라이더컵과 비교하면 역사가 짧다. 1994년 출범해 올해 15번째 열렸다. 라이더컵과 마찬가지로 격년제로 개최하며,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다른 국가를 돌며 열린다. 프레지던츠컵에선 미국의 압도적인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역대 14번의 대회에선 미국이 12승 1무 1패로 앞서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미국이 우승하면 10회 연속 트로피를 가져간다. 미국이 패한 건 1998년 딱 한 번뿐이다. 그리고 2003년 대회에선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략 차가 커서 경기를 보는 재미가 반감되지만, 이 대회만의 특별한 전통은 개최 의미를 높이고 있다. 바로 자선과 나눔이다.프레지던츠컵엔 상금이 걸려 있지 않다. 우승팀에겐 트로피만 전달한다. 대신, 수익금에 따라 일정액의 참가비를 받는다. 선수들에겐 각각 정해진 참가비를 지급한다.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선 총 612만 달러(약 80억원)의 자선기금을 모았다. 이 기금은 참가 선수와 단장 등이 지정한 각국 자선단체에 나눠 지급한다. 또 일부는 주니어 골프 발전을 위해 쓴다. 2015년 대회 기준 참가자당 15만 달러씩 기부했다. 지금까지 적립한 기부금은 5640만 달러(약 744원)에 달하고, 전 세계 18개국 475개 이상 자선단체에 도움을 줬다. 올해 대회 개막에 앞서선 몬트리올에 있는 아동재단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프레지던츠컵과 라이더컵은 무엇이 다른가?프레지던츠컵과 라이더컵은 비슷 형식이지만, 다른 경기 방식으로 열린다.프레지던츠컵은 나흘 동안 30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첫날 포볼, 둘째 날 포섬, 셋째 날 포볼과 포섬 경기 각 4경기씩 치르고 마지막 나흘째 12명의 선수가 싱글 매치플레이를 치르는 방식이다. 먼저 15.5점 이상을 획득한 팀이 우승하고, 각 팀이 획득한 점수가 같을 때 무승부가 된다.라이더컵은 사흘 동안 총 28경기를 진행한다. 각 경기는 승점 1의 가치가 있다. 무승부는 0.5점으로 계산하고 패하면 점수가 없다. 따라서 14.5점 이상 획득해야 우승트로피를 차지한다.최근 새로운 이슈가 추가됐다. 바로 LIV 골프 선수들의 참가다. 라이더컵은 유럽투어그룹, 영국 및 아일랜드 PGA, 유럽프로골프연맹으로 구성된 라이더컵 유럽(Ryder Europe)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이하 POA)가 공동 소유해 주최하고 있다.최근 POA는 참가 조건을 갖춘 LIV 골프 선수들의 라이더컵 출전을 허용했다. LIV 골프에서 뛰는 존 람은 라이더컵 참가 조건을 채우기 위해 최근에는 DP월드 투어 출전을 늘리고 있다. 최소 4개 대회 이상 뛰어야 한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주최하는 대회다. LIV 골프 선수는 PGA 투어 산하 어떤 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다. 2024 프레지던츠컵은 LIV 선수가 없는 두 번째 대회다.2023 라이더컵에서 우승한 유럽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2024.09.28 I 주영로 기자
 2024년 10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 2024년 10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4년 10월 첫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72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96년생 - 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소띠물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1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박자 쉬어 가세요.85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호랑이띠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세요.62년생 -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잘하면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 있어요.74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86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98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토끼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75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도 있어요.87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99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용띠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64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88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뱀띠아무리 자신 있는 일도 방심하거나 소홀히 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막혀 있던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77년생 -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01년생 -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78년생 -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잘못도 적당히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02년생 -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욕심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어요.△양띠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67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91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03년생 -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원숭이띠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다시 시작하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80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04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특히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닭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69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93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05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세요.△개띠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82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06년생 -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보다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돼지띠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59년생 - 자신의 능력에 버거운 일은 벌이지 마세요.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3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 나서지 마세요.
2024.09.28 I 최민아 기자
법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효력정지 신청 각하
  • 법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효력정지 신청 각하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뉴라이트’ 성향 논란이 제기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효력을 멈춰 달라는 광복회의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고은설)는 27일 광복회 등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김 관장의 임명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광복회는 김 관장 임명 처분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본안 소송을 제기할 원고 적격이 인정된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독립기념관장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김진 광복회 부회장과 김정명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같은 취지로 낸 신청은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으로 김 부회장과 김 석좌교수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했다. 광복회 등은 지난달 7일 국가보훈부가 김 관장을 임명하자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며 불복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광복회 측은 지난 3일 열린 집행정지 신청 심문에서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이자 임원추천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부당하게 임추위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광복회란 단체가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의 단체이고 독립기념관 임원들을 선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사결정권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광복회장을 속여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심사 과정에서 배제한 행위는 대단히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면접 심사위원이던 이 회장은 광복회 회장이고 면접 대상자인 후보는 광복회 부회장이었다”며 “회장이 부회장을 면접하면 공정한 심사에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복회는 단체이기 때문에 원고적격이 없고 나머지 신청인 독립운동가 후손 2명은 3배수 추천 후보자에 포함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다.
2024.09.27 I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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