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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외출 시 필수 휴대용 유모차 선택 어떻게? 안전성과 기능, 무게 순으로 보자!
- [온라인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아이와 함께 가볍게 쇼핑 및 산책 등 외출을 고려하는 엄마들이 많이 찾는 휴대용 유모차.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할 때는 10만원대부터 4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휴대용 유모차의 종류와 무게 등 유모차가 선택이 어렵기만 하다. 유아용품 전문가와 함께 휴대용 유모차 선택을 알아보자. 유아용품 전문가는 ‘시중에서 팔리는 10만원 미만의 저가 휴대용의 경우, 외출 시 노면의 충격과 흔들림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아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과 함께, 내구력이 약해 사용기간이 짧다’고 말하며 ‘초경량 무게보다는 5kg미만 정도 선에서 안전 및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휴대용 유모차 적정 무게는? 최대한 가벼운게 좋다? No!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경량 무게는 대략 2.9kg부터 5kg내외의 유모차를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6개월부터 4세인 점을 고려하여, 무게만으로 선택 시 아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 너무 가벼운 유모차 차체는 외출 시 과도한 흔들림, 충격 등이 아이머리에게 그대로 충격을 줘, ‘신생아 뇌흔들림 증후군’ 등을 줄 수 있다.뇌흔들림 증후군은 아직 완전한 성장을 이루지 못해 뇌와 뇌를 보호하는 머릿속의 뼈가 약하고 잘 고정되지 않은 상태의 아이를 거세게 흔들면 뇌출혈 및 망막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때는 실명, 사지마비, 운동장애, 간질 등의 후유증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어 각별 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떤 휴대용 유모차가 좋을까? 컬러풀한 디자인에, 믿을 수 있는 브랜드! 리안 ‘캐리’ 휴대용 유모차 국내 최대 판매 유모차 브랜드에서 출시한 리안 ‘캐리’는 리안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감이 적용된 무게 3.9kg의 휴대용 유모차다. 런칭 후 초도 물량 1천대가 바로 매진이 될 정도로, 휴대용 유모차 시장의 뜨거운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 휴대용 유모차로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흔들림이 적고, 간편한 작동법으로 엄마 혼자서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생아부터 15kg까지 사용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로, 쿠션감 있는 이너시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프리미엄과 일반형으로 폭넓은 선택이 장점! 조이 ‘에어 & 에어스킵’ 휴대용 유모차 도심형 휴대용 유모차 ‘에어’와 ‘에어스킵’은 기존의 휴대용 유모차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언제 어디서나 한손으로 접고 펴기가 간편한 1초 퀵 폴딩 시스템을 적용됐으며 컴팩트한 폴딩과 셀프 스텐딩이 가능하여, 작은 공간에서도 보관이 편리하다. 대용량 장바구니를 적용해 공원 나들이, 마트 장보기 등 도심 속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여기에 ‘에어스킵’은 프리미엄 사양을 더했다. 기존 ‘에어’ 유모차에서 500g을 더 감량하여 3.8kg의 무게에, 지면으로부터 최적의 52cm 시트 높이로 지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열과 먼지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한 3단계 풀차양 캐노피, 최대 170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 등 편의기능을 갖췄으며 고급스러운 통풍소재 시트와 쿠션감에 외출 중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아이의 머리를 보호 할 수 있는 충격보고 쿠션까지 적용됐다캐리는 리안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감이 적용된 무게 3.9kg의 휴대용 유모차다.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흔들림이 적고, 간편한 작동법으로 엄마 혼자서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생아부터 15kg까지 사용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로, 쿠션감 있는 이너시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톡톡 튀는 컬러와 해피랜드에서도 인정! ‘페라리 F11’ 휴대용 유모차페라리에서 출시한 휴대용 유모차 ‘F11’은 6개월부터 36개월(~15kg)까지 사용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로 국내 최대의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해피랜드에 입점해 전국 128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강점.3.9k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가볍게 폴딩 되는 것이 특징으로, 53cm의 넓은 시트를 적용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서스펜션 기능을 장착하고, 5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함께 원터치 브레이크와 셀프 스탠딩 기능, 부드러운 핸들링 등 유모차를 사용하는 엄마들을 위한 편리한 기능이 적용됐다. 컬러는 페라리의 고유의 컬러를 강조한 "오리지널 레드컬러"와 톡톡 튀는 "익사이팅 옐로컬러" 두 가지로 출시됐다.
- 와이디 떠나 한빛으로, 오디션 10월 1일 오후 4시 오픈
- △ '클럽 오디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관련기사]와이디 "오디션 매출 공백, 신규 게임으로 충분히 채운다"한빛소프트(047080)는 10월 1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리듬게임 ‘클럽 오디션(이하 오디션)’ 정식 서비스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오디션'은 댄스와 음악을 접목시킨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004년 출시 후 10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남미, 미주 등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새로운 퍼블리셔로 한국 운영과 해외 파트너와 관계 유지 등 서비스 관련 전권을 행사한다. 한빛소프트는 유저에게 기존과 다른 재미를 전하고, '오디션' 국내외 매출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우선, 게임 업데이트 및 최신 음원 확보가 진행된다.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오디션'은 게임 내 유저 UI와 ‘내 정보(MY INFO)’, 맵 선택, 전광판 OFF 기능, 음악 검색, 랭킹 UI를 개선해 보다 편리한 플레이가 되도록 지원된다.다음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기본 남, 녀 아바타가 제공되며, 기존에 없던 특수 기능을 갖춘 새로운 아바타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커플 전용 신규 모드 도입, 개성 강한 ‘팸 하우스’를 꾸밀 수 있는 팸 샵 아이템, 커플 가든 랭킹 혜택,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자체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도 실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대형 음반 기획사와 제휴해 유명 아이돌 그룹, 유력 아티스트,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소속 아티스트 최신곡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오디션'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더빙 및 음원화한 오리지널 곡을 합산해 총 500곡 이상의 음원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일 후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곡들을 복원하는 것과 함께 최신곡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신청한 유저들에게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천일야화’를 지급하며, 매일매일 유료 캐시를 증정한다. 캐릭터를 생성하기만 해도 무조건 캐시를 제공하면 매일 1번씩 접속하면 추가 캐시를 받을 수 있다.추가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판매되었던 아바타는 무기한 동안 300원에 살 수 있다. 여기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도록 게임 경험치와 덴 획득량, 커플 포인트 등을 대폭 지급한다. 이밖에 팸 랭킹 1위에서 10위까지는 정모비 50만원, 커플 랭킹 1위에서 5위까지는 커플 목걸이 전달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한빛소프트는 '이전보다 개선된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원활한 업데이트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전개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국군의 날…세계 10위 강군 방산·병영비리로 얼룩
- 국군의날 퍼레이드. [사진=국방부][이데일리 최선 기자] 국군의 시작은 미약했다.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을 계승해 1948년 재건됐으나 국군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할 때까지 전차 한 대 보유하지 못했다. 대전차무기나 대공화기도 우리 군에는 없었다. 북한군은 당시 소련제 T-34전차를 242대를 비롯한 신형 소련제 무기·장비를 갖춰 남침했다. 우리 군은 미군이 제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하던 노후 장비를 물려받았지만, 수리부품도 제대로 없어 전체 물량의 15% 정도만 가동이 가능할 뿐이었다.대한민국 정부를 힘으로 지탱하는 국군이 창설된 지 올해로 67주년을 맞는다. 불과 반세기를 넘긴 시간동안 국군은 세계 10위권의 강군으로 성장했다. 국군의 날인 10월 1일 대형수송기인 CH-47 헬기는 가로 30m, 세로 20m에 달하는 대형 태극기를 달고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상공을 누빈다. 각 군이 보유한 아파치, 수리온, 링스헬기 등 헬기 3개 편대와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KF-16과 E-737 조기경보통제기도 하늘을 수놓는다. 하지만 군은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발전하면서 몇 가지 부작용도 낳았다. 무기·장비 도입 사업을 둘러싼 방위사업비리가 끊기지 않고 있고, 일본식 군 문화를 물려받은 탓에 병영 내 부조리의 싹을 도려 내지 못하고 있다.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 국방개혁도 미적지근하다. 병력 감축과 동시에 첨단 무기·장비를 대거 도입해야 하지만 군이 계획한 목표에 걸맞는 실천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방산비리’ 끊이지 않는 대국민 불신 방위사업비리는 대국민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방위사업비리와 관련해 지난 7월 현재 100여명이 재판에 넘겨졌거나 수사 선상에 올랐다. 합수단이 적발한 비리와 관련된 사업 총액은 9809억원에 달했다. 통영함·소해함 납품비리, 해상작전헬기 도입 비리, 불량 방탄복 납품 비리,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등 육해공군을 막론하고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7일 국방 무기·장비·물자 구매를 전담하는 기관인 방위사업청의 장명진 청장은 국회의 국정감사 자리에서 ‘방산비리의 대표적인 사례’를 묻는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하도 많아 가지고서”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병영부조리 근절·국방개혁 등 숙제 아울러 병영부조리 근절은 여전히 묘연하다. 지난해 윤일병 집단구타사망 사건과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병영혁신 대책이 나왔지만,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는 장병의 수는 되레 늘었다. 군내 대다수를 차지하는 육군의 경우(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자료), 군내 범죄사건은 2014년 5572건으로 전년에 비해 21.2% 급증했다. 군 당국이 병영부조리 적발에 힘을 쓴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음지에서 일어나는 괴롭힘도 상당하는 얘기다.이는 무조건적인 복종을 강요한 일본군 문화의 잔재가 뿌리뽑히지 않은 탓으로 분석된다. 일본군에서 탈출해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김영관 전 광복군동지회장은 “후임병을 때리고 가혹행위를 시키는 행위는 일본군의 잔재다. 중국군의 경우 얼차려를 준 경우는 봤지만 강압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군 당국은 조직의 틀인 국방개혁을 추진 중이지만 완료 시점은 더욱 미뤄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방개혁을 통해 병력은 5만 2000명 줄었지만, 장군의 수는 1명만 감축됐다. 현재 62만여명 병력을 2020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계획도 10년 미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장군 조정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감축규모를 알 수 없다”며 “상부지휘구조 개편이 중단됐고 미래사령부 편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므로 감축규모는 기존 계획에 비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블프, 기대반 걱정반]아웃도어는 '신세계' 가전은 '홈플러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오늘부터 국내 모든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가 열린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국내 모든 유통업체의 2만 6000개 점포가 참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가격 할인율도 기본 50%에서 최대 80%로 기존 세일행사보다 높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유통업체 전체가 2주간 할인 페스티벌 펼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롯데백 입점 업체 절반이 세일행사 동참국내 백화점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행사에 총 7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체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번 세일 행사에는 DKNY, 닥스골프, 클럽모나코 등 기존 정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110여 개 브랜드들도 동참했다. 일부 의류 브랜드의 경우 할인율도 최대 80%로 기존 어떤 세일 보다 할인율을 높였다.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에 점별로 80~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한정 수량을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천호점은 슈페리어 긴팔 티셔츠 8만 9000원(50% 할인), 듀퐁 체크패턴 버튼다운 7만 1200원(64% 할인)에 판매하고, 목동점은 지고트 패딩 23만 9400(70% 할인), 아디다스 덕다운 재킷 13만 9500원(50% 할인) 등을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브랜드별 대형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압구정본점은 스톤아일랜드, C.P컴퍼니, 인터메조 등이 참여하는 ‘F.G.F 그룹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20억 규모로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톤아일랜드 스포츠 자켓 79만8000원, 인터메조 블루종 20만 3000원 등이다.사진은 소비자들이 지난 7월 롯데백화점이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 할인행사 ‘롯데 블랙 슈퍼쇼’를 찾은 모습.(사진=한대욱 기자)신세계백화점은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여 4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실리트, 한국도자기, 프렌치볼에서는 단종상품을 50%의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테팔에서도 단종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특가로 선보인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별로 다양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할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해당 백화점을 방문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형마트는 신선식품이 반값대형마트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집중 할인한다. 이마트는 한우사골, 밥솥 등 신선식품에서 가전, 패션까지 인기 생필품 1000여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제주산 은갈치는 기존가 대비 43% 할인된 2800원에 한우꼬리반골, 사골, 우족 등 한우부산물을 50% 할인된 100g당 각 700원에 판매하고 침구, 원목 가구 등 직수입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롯데마트도 나이키 아디다스 지센 체이스컬트 등 의류브랜드 제품과 주요 생필품 등 3000여개 품목을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 계란, 세제 등 대표 생필품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량 싸게 판매한다.홈플러스는 인기 생필품 최대 반값, 냉장고·TV·김치냉장고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피존, 해피바스 바디밀크, LG생활건강 수퍼타이 ZIP 등은 1+1행사를 진행한다. 그외 음료·제과 1000~2000원, 동원 리챔·와인숙성 리챔(340g x 3입/종류별) 1만980원, 오뚜기 3분 짜장 980원, CJ진한참기름(500ml) 5800원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범국가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엄선해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편의점과 온라인몰도 동참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도 행사에 빠지지 않는다.GS25는 다음달 말까지 인기 상품 700여 종류에 대해 1+1, 2+1, 덤증정 등 증정행사를 연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음료 과자 등 30여개 품목을 15~30% 할인 판매한다. CU는 탄산수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옥션은 롯데백화점,CJ몰, 홈플러스 등 8개 입점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을 매일 4개 선정해 특가로 판매한다. G마켓은 제휴사별 구매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을 G캐시로 돌려 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도 기획전 상품을 최대 50%할인하는 등 코리안블랙프라이 행사에 동참한다.오픈마켓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비해 참여폭은 크지 않지만 알뜰한 쇼핑을 하는 소비자에게는 도움이 되는 제품을 주로 할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 [시승기]‘국내 올까’ 르노 에스파스 등 미출시 모델 타보니
- [파리(프랑스)=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르노삼성을 통해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브랜드이다.SM5로 대표하는 세단 이미지에 최근 QM3란 수입 소형 SUV로 파격적인 느낌을 덧입었다. 많진 않지만 전기차 SM3 Z.E.로 르노-닛산이 세계 전기차 선도업체란 것도 어필하고 있다.그러나 우리가 르노삼성을 통해 보는 르노는 극히 제한적이고 약간 왜곡돼 있다. 르노는 유럽 톱3 브랜드로서 친환경·소형차에 강한, 그러면서도 포뮬러원(F1)에 참가할 정도로 고성능차 부문에서도 실력 있는 브랜드이다. 프랑스 회사만의 독특한 감성도 있다.이달 중순 프랑스 파리 르노테크센터에서 짧게나마 국내 미출시 모델 4종을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7인승 다목적차(MPV) 에스파스와 고성능 라인업인 메간(국내명 SM3) R.S.와 끌리오 R.S., 전기차 전용 모델인 조에(ZOE)였다.한 시간여 짧은 시간인 탓에 차종별 특성을 다 파악하긴 어려웠다. 그래도 르노의 본모습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지덕체 갖춘 7인승 MPV ‘에스파스’가장 주의 깊게 살펴본 건 에스파스(Espace)였다. 르노삼성이 실제 국내 출시를 검토하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국내 출시 성공 여부는 국내 출시 때의 옵션과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해야겠지만 일단 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성공 가능성이 보였다.큰 QM3라고나 할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은 경쟁 모델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실내 편의·디자인도 좋았다. ‘ㄱ’자 모양의 독특한 기어봉 위엔 깔끔한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주행 정보를 제공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했다.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앞모습.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뒷모습.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계기판.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작동 모습.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디스플레이와 기어박스.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기어봉.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앞좌석 머리받침대.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둘째 줄 좌석.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는 곳곳에 보랏빛 장식이 있어 독특한 느낌을 더한다.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뒷좌석 앞 USB 커넥터.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트렁크에 있는 좌석 버튼. 자동으로 좌석을 접어 손쉽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셋째 줄 좌석.르노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 ‘에스파스’ 타이어 휠.앞·뒷좌석에 각 두 개, 총 4개의 UBS 커넥터가 있다는 점도 좋았다. 4명이 타더라도 모두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시트도 고급스럽고 머리받침도 두 겹으로 받쳐 편안함을 더했다.7인승 MPV인 만큼 실내도 넓었다. 둘째 열엔 키 180㎝ 성인 남성이 타도 무릎이 한참 남았다. 보조석 격인 셋째 열은 경쟁차와 마찬가지로 좁았지만 버튼으로 눕혔다 세우는 게 편했다.주행성능도 훌륭했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첨단 정속주행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도 적용됐다. 앞차가 멈출 때 따라서 멈추는 최신 사양은 아니다. 일정 속도까지는 감속하지만 직접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추돌 위험 땐 경고등이 울린다.연비도 인상적이었다. 막히지 않는 교외 도로 약 20여㎞ 구간 시승이라는 한계는 있었지만 실연비가 24.1㎞/ℓ까지 나왔다. 힘도 부족하지 않았다.에스파스는 최고출력 130마력, 160마력의 배기량 1.6리터 디젤 엔진 2종과 200마력 1.6 가솔린 엔진 1종이 있다. 유럽 공인 복합연비는 각각 21.3㎞/ℓ, 23.8㎞/ℓ, 16.1㎞/ℓ다. 유럽이 공인연비에 후하다고는 하지만 실연비도 그만큼 좋았다.6단 자동변속기나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EDC)가 세 엔진과 조합을 이룬다. 시승 모델의 변속기는 확인 못 했다. 국산 소형 MPV는 연 2만대 시장이다. 사실상 쉐보레 올란도가 독점하고 있다. 기아차(000270) 카렌스도 있지만 LPG 모델을 빼면 큰 힘을 못 쓴다. 에스파스 정도면 이 시장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킬 듯했다. 르노삼성으로선 적어도 연 1만대 이상은 팔 수 있어야 도입할 수 있다.◇르노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R.S.다음으로 준중형인 메간 R.S.와 소형 끌리오 R.S. 2종을 번갈아 타봤다. R.S.는 벤츠의 AMG, BMW의 M처럼 르노의 고성능 서브(sub) 브랜드이다. 르노의 소형차 트윙고 R.S.까지 포함해 총 3종에 R.S.가 운영 중이다.참고로 르노는 1976년 두 레이싱카 제조사 알피느(Alpine)와 고르디니(Gordini) 인수 후 다양한 국제 자동차 경주에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앞모습.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뒷모습.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스포츠 시트.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운전대. 빨간 색 포인트가 곳곳에 눈에 띈다.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대시보드.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기능 조작 버튼.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내비게이션.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트렁크.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 주유구.르노 고성능 준중형 쿠페 ‘메간 R.S.’의 타이어 휠.유쾌하고 재밌었다. 수동 모델로 체험한 메간 R.S.는 경쾌한 엔진음부터 변속감, 몸을 잘 받쳐주는 스포츠 시트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다.265마력의 배기량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정속주행장치 크루즈 컨트롤(CC)부터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전화 등 일상 주행에 유용한 기능도 모두 갖췄다.고성능차 치고는 핸들이 좀 크다는 느낌이 있었다. 편안한 일상 주행을 겸해야 하는 특성 때문인 듯하다.2인승 쿠페로 실용성도 좀 떨어지지만 트렁크 공간은 생각보다 넓었다.에스파스는 실내 보랏빛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면 R.S.는 곳곳에 빨간 색 선이 포인트다. 브레이크 패드도 빨간색 브렘보다. 타이어는 19인치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2였다.뒤이어 탄 소형 끌리오 R.S.도 재밌었다. 자동변속 모델이지만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 수동 모드를 탈 수 있다.200마력의 배기량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출력은 떨어지지만 감각은 메간 R.S. 못지않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에 주파한다고 한다. 메간 R.S.와 달리 뒷좌석이 있는 4도어 모델이어서 실용성은 더 크다.둘 다 국내 출시 가능성이 크진 않다. 내년 이내에 나올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메간은 한국형 SM3로 소개됐지만 끌리오는 아예 기본형조차 국내에 없다. 한때 SM1이란 이름으로 나올 거란 소문이 돌았으나 지금도 공식 검토 단계는 아니다.그러나 브랜드 이미지 차원에서 메간 R.S. 정도를 적은 양으로나마 소개하는 건 어떨까 싶다. SM3 R.S.라고 이름 붙이면 될까. 많이 팔리진 않겠지만 르노삼성의 이미지는 지금과 또 달라질 수 있다.마지막으로 전기차 전용 모델 ‘조에’를 체험해 봤다. 유럽에선 2만대 정도 팔린 인기 모델이다. 크기는 소형이다.국내에도 SM3 Z.E.가 있기는 하지만 전기차 전용 모델인 만큼 디자인부터 정말 색달랐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전기차 전용 모델은 BMW i3와 닛산 리프뿐이다. 나머지는 다 가솔린·디젤차를 개조한 겸용 모델이다.푸른빛이 감도는 램프와 화사한 실내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디스플레이도 전기차에 최적화돼 있었다. 유럽 기준으로 한번 완충하면 240㎞를 달릴 수 있다.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르노 고성능 소형차 ‘끌리오 R.S.’ 앞모습.르노 고성능 소형차 ‘끌리오 R.S.’ 뒷모습.르노 고성능 소형차 ‘끌리오 R.S.’ 운전석.르노 고성능 소형차 ‘끌리오 R.S.’ 타이어 휠.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앞모습.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헤드램프.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뒷모습.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리어라이트(후미등).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앞좌석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주행정보 디스플레이.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기어봉.르노 고성능 소형차 ‘끌리오 R.S.’ 뒷문 개폐 손잡이.▶ 관련기사 ◀☞黃총리, 평택·당진항 찾아 항만 근로자들 격려☞[르포]유럽서 신선한 이미지로 주목받는 기아차☞9월동안 1.8조 판 외국인, 그래도 사들인 종목은?
- 올림푸스-서교예술실험센터, ‘엉뚱한사진관’ 전시작 공모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예술가들의 사진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엉뚱한 사진관’을 개관하고 전시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 앞에 설치될 ‘엉뚱한 사진관’은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 전시 공간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엉뚱한 사진관’을 활용해 사진으로 웃고 즐기며,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모집한다.서류접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일간이며,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이를 기간 내 실현할 수 있는 최소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등록금, 취업, 주거 등 ‘청년’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거나, 예술을 통해 도전이나 희망의 메시지나 전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할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서류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한 뒤, 10월 6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해 10월 12일 최종 한 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에게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와 12-50mm F3.5-6.3 EZ 렌즈, 16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과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지원 양식과 제출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서교예술실험센터 공식 카페(cafe.naver.com/seoulartsp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는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더욱 강화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천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IB하우스 열전]⑨대신증권 "특화 서비스로 승부"
- 대신증권 IB사업단 정태영 부사장[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대신증권(003540) IB하우스는 아직 여타 대형 IB하우스들과 어깨를 겨룰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오랜 업력에서 나오는 내공과 빠른 의사결정 등을 바탕으로 막강한 잠재력을 갖춘 IB하우스로 평가받는다. 단기적인 무모한 경쟁을 지양하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는 게 대신증권 IB하우스의 목표다.◇3본부 1팀 60명으로 구성…신규 수익원 창출 안간힘대신증권 IB사업단은 단장인 정태영 부사장의 지휘 아래 60명의 직원들이 3본부(IB1본부, IB2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 1팀(IB사업추진팀) 체제에서 일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전통의 ‘IB 명가’ KDB대우증권 출신이다. 1985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대우증권에서 근무하며 IB사업부장(상무), IB사업부문장(전무), IB사업부문대표(부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 1월부터 대신증권에 합류해 IB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대신증권 IB사업단은 주식 인수주선(ECM) 부문에서 2014회계연도 기준으로 BGF리테일, 디에이테크놀러지 등 총 6건의 IPO 딜을 주관했다. 총 주관금액은 1215억원이다. 유상증자 부문에서는 코스맥스비티아이 등 총 주관 금액 312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자본시장(DCM) 부문에서는 SK어드밴스드 2333억원 등 17건의 채권과 절대수익추구형스왑(ARS)를 주선해 1조1042억원을 주관했다. 정 부사장은 “그동안 대신만이 공략할 수 있는 분야에서 나름의 역량을 동원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면서 “단기적으로 보면 목표한 성과를 창출했고 ECM 등에서 중장기적 실적을 쌓아갈 수 있는 씨앗도 많이 뿌려놨다”고 자평했다.◇시장 변화 능동 대처…종합 금융 솔루션 프로바이더 지향대신증권 IB사업단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단순한 외형 확장보다 IPO,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기자본 규모를 보완하기 위해 인수나 투자에 있어서는 대신금융그룹의 타 계열사(F&I, 저축은행, 자산운용, PE)와 협업을 통해 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기도 하다.현재 대신증권 IB사업단은 M&A, 기업지배구조, 해외투자 등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Advisory)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구조화 PF 및 유동화 거래를 수행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종합 금융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라는 지향점을 구체적 현실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부사장은 “중장기적으로는 대신만의 강점을 살린 특화 서비스로 대형 IB에 한 걸음씩 다가가겠다”며 “PF 관심 영역을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부동산까지 확장하고,수익 극대화를 위해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대신증권 IB사업단 조직도▶ 관련기사 ◀☞코리아써키트, 자회사 턴어라운드… 올해·내년 최대 실적-대신☞KT, 기가인터넷 매출 증가… 내년부터 배당 정상화-대신
- 워너비 몸매 스타는? '男 정우성-女 전지현'
- 배우 정우성, 전지현 (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성, 남성이 원하는 자신과 이성의 몸매가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비스(대표 조성경)는 남녀 각각 이성과 동성의 워너비 몸매를 뽑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남성이 뽑은 워너비 몸매는 전효성, 정우성을 꼽았으며, 여성은 김우빈과 전지현을 뽑았다. 설문 조사는 20 ~ 40대 총 132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4일(약 2주간)까지 진행한 조사다. 여성이 다이어트 후 닮고 싶은 몸매는 전지현이 19.05%(136건)로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강소라 16.39%(117건)/ 김사랑 11.34%(81건)/ f(x) 크리스탈 7.84%(56건)/ 신민아 7.28%(52건)/ 가수 박보람 6.96% (64건)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 연예인으로는 예정화, 소녀시대 윤아, 전효성 등이 꼽혔다. 남성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정우성 14.99% (107건)/ 비 9.94% (71건)/ 권상우 3.92% (28건)/ 추성훈 2.94% (21건)/ 김재원 2.66% (19건)/ 이병현 1.54% (11건)/ 배용준 0.42% (6건)으로 뽑혔다. 배우 정우성, 전지현. 사진=지큐, 하이컷반대로 이성의 몸매를 뽑는 설문조사에서는 남성은 글래머형인 전효성 43.49% (364건), 예정화 25.09% (210건)가 뽑혔다. 뽑은 이유는 건강한 글래머가 이상형이라는 것을 꼽았다. 다른 여자 연예인으로는 모델 같은 몸매인 나나 11.95% (100건), 아담형인 아이유를 8.60% (72건), 윤아가 4.18% (35건)으로 조사됐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남성 2명은 개그맨 이국주와 같은 통통한 몸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 몸매는 김우빈이 79.33%(664건)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갈라지는 잔근육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외로는 모델형인 이종석을 5.02% (42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근육질형인 추성훈을 4.54% (38건), 마른형인 G.드래곤은 1.79% (15건), 통통형인 정형돈은 1.55% (13건), 아담한 하하는 0.72% (6건)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건강함을 좀 더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모델과 같이 날씬한 몸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쥬비스 임미경 본부장은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가 고민이라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된다”며 “감량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요요는 물론 자칫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고 건강한 다이어트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포토] ''런던패션위크'' 시스루 그물 의상☞ [포토] ''런던패션위크'' 아슬아슬 투명한 의상☞ [포토] ''런던패션위크'' 그물 의상+주름 치마 ''개성 넘쳐''☞ [포토] ''런던패션위크'' 그물 의상 ''깜짝''☞ [포토] ''런던패션위크'' 파격 그물 의상 ''스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