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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친과 문자 "연인이었다지만 둘 만의 대화 충격적"
  • 김현중 前 여친과 문자 "연인이었다지만 둘 만의 대화 충격적"
  • 김현중[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과 함께 김현중의 문자를 공개했다. A씨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임신’ ‘유산’ ‘폭행’ 등 3가지 주요 쟁점에 대해 자신의 반박을 내놨다. 문제는 A씨가 공개한 SNS 메시지와 문자 메시지의 내용이 워낙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또 다른 파장을 낳았다. 김현중이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임신 기계” “임신쟁이XX”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현중은 그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이미지로 ‘개념돌’로 불렸던 터라 이미지 실추의 충격을 받게 됐다. 일부 네티즌은 김현중이 보낸 것으로 추측된 메시지의 단어나 화법이 꽤 노골적이어서 당황스러워 눈치마저 보였다. 메시지의 내용을 빗대 김현중에게 수치스러운 수식어를 붙이기도 할 정도다.A씨가 공개한 메시지의 내용 일부앞서 A씨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재만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며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김현중은 이 사건으로 약식기소돼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양측의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 4월 지난해 임신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이 됐다며 정신적인 피해를 이유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양측의 다툼이 재개됐다. A씨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김현중 前 여친 증인 신청 J는 누구? "외부로 드러난 인물, 아니다"☞ 진태현 박시은, 오늘(31일) 백년가역..5년 열애 끝 해피엔딩☞ 성시경·조세호·박준우, 새단장 '올리브쇼' 새 MC로☞ 틴탑, 용감한형제 10주년 콜라보레이션 아홉번째 주인공☞ 박서준, 키이스트와 재계약 '의리'
2015.07.31 I 고규대 기자
진태현 박시은, 오늘(31일) 백년가역..5년 열애 끝 해피엔딩
  • 진태현 박시은, 오늘(31일) 백년가역..5년 열애 끝 해피엔딩
  • 진테현 박시은 웨딩사진.(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이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진태현과 박시은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동료만 초청해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다. 진태현은 결혼을 하루 앞둔 30일 자신의 SNS에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해왔지만 이렇게 많은 분에게 관심을 받고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최대한 조용히 가족들과 지인들과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분 도와주세요.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공식 연인으로 인정받은 후 올해까지 5년째 열애를 이어왔다.▶ 관련기사 ◀☞ 김현중 前 여친 증인 신청 J는 누구? "외부로 드러난 인물, 아니다"☞ 틴탑, 용감한형제 10주년 콜라보레이션 아홉번째 주인공☞ 박서준, 키이스트와 재계약 ''의리''☞ 피날레 ''가면'', 서울 여자 40대가 가장 많이 봤다☞ 성시경·조세호·박준우, 새단장 ''올리브쇼'' 새 MC로
2015.07.31 I 고규대 기자
김현중 前 여친 증인 신청 J는 누구? "외부로 드러난 인물, 아니다"
  • 김현중 前 여친 증인 신청 J는 누구? "외부로 드러난 인물, 아니다"
  • 김현중[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목한 여자 연예인 J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씨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제가 중절 수술을 받은 지 3일밖에 지나지 않은 (2014년) 7월10일 김현중의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현중은 여자 연예인 J를 자신의 집에 들였다. 저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았다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또 “저는 여자 연예인 J와 제 친구 B가 있는 그 집에서 김현중에게 또 폭행을 당했다”며 김현중의 폭행을 목격한 여자 연예인 J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A씨 측이 증인으로 여자 연예인 J를 신청했지만 그가 법정에 출석할지 미지수다. 출석하는 것만으로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볼 게 뻔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A씨의 주장이 공개된 이후 보도자료에 언급된 L과 J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일었고, 일부 네티즌은 김현중과 외부로 드러난 인연이 있는 여성 연예인들이 거론했지만 이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 때문에 추측으로만 다른 사람의 실명을 언급한 네티즌 역시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임신 등 때문인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이유로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김현중 측은 최근 A씨를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 등으로 고소했으며, A씨 측도 김현중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을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관련기사 ◀☞ 박서준, 키이스트와 재계약 ''의리''☞ 피날레 ''가면'', 서울 여자 40대가 가장 많이 봤다☞ 위기의 KBS 드라마, 월화수목 5%☞ [단독] 진세연 "또 참기 어려워.." 악플러 정면 대응 시사☞ 김효주 "아깝다, 알바트로스~"..7언더파 단독 선두 도약
2015.07.31 I 고규대 기자
원빈 아버지 착각 사진, '닮기는 닮았네~'
  • 원빈 아버지 착각 사진, '닮기는 닮았네~'
  • 원빈 아버지 닮은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원빈이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유포된 사진에 대해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고 밝혔다.원빈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30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공개된 사진은 찍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진처럼 보인다”며 ”확인한 결과 원빈 아버지 사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든나인 측은 “본의 아니게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앞서 원빈 아버지라는 표현과 함께 해병대 복장을 한 한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이 유포돼 관심이 쏠렸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흡사 원빈의 형제나 아버지의 젊은 모습처럼 느껴질 정도로 원빈과 닮은꼴이었다. 급기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원빈 아버지 사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이후 한 네티즌은 방송 화면을 캡처한 기사와 함께 “이 사진은 원빈의 아버지 사진이 아닌 우리 아버지 사진이다”며 해당 게시글 수정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허니문에 정조국♥김성은도 ''부부 동반 골프''☞ 배용준♥박수진 피로연 영상 공개 ''다정한 포옹-진한 입맞춤''☞ ''한밤'' "배용준 박수진 웨딩, 10억 웨딩카-드레스-85억 신혼집"☞ 가수 허각 "아내 둘째 임신 중…12월 출산 예정"☞ ''종영'' 유노윤호 웹드 ''당신을 주문합니다'', 1000만 뷰 돌파
2015.07.30 I 고규대 기자
지누션, 18주년 파티 'THANK YOU' 개최..티저 공개
  • 지누션, 18주년 파티 'THANK YOU' 개최..티저 공개
  • 지누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지누션이 데뷔 18주년 기념 파티 ‘THANK YOU’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9일 오후 3시 YG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흑백 티저 이미지 속에서 지누와 션은 선글라스를 쓰고 슈트를 입은 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이미지와 함께 ‘2015.08.01 토요일밤 11시 50분 토토가요’ 라는 문구를 기재, 파티 시간과 장소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누션은 1997년 1집 앨범 타이틀 ‘가솔린’으로 한국 가요계에 등장,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힙합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데 일조했다. 최근에는 싱글 ‘한번 더 말해줘’로 11년만에 컴백, 90년대의 향수가 담겼으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댄스곡을 선보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11년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한 해라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이번 18주년은 더욱 특별하다. 지누션의 18주년 기념 파티 ‘THANK YOU’에는 지누션은 물론 스페셜 게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월 1일 개최된다.▶ 관련기사 ◀☞ [단독]''완전체'' 소녀시대, 드디어 ''주간아이돌'' 강림… 레전드 예고☞ ''상류사회'', 시청률까지 완벽한 엔딩..유종의 미 거뒀다☞ ''상류사회'' 박형식, ''원톱사회''의 가능성을 입증하다☞ ''채널 소녀시대'', 역대급 굴욕사진 공개..써니·윤아 "누구세요?" 폭소☞ ''채널 소녀시대'' 유리, 연인 오승환 언급에 민망.."야구면 왜 나야!?"
2015.07.29 I 고규대 기자
이영애, 아이와 함께한 일상 화보 공개
  • 이영애, 아이와 함께한 일상 화보 공개
  • 이영애 제이룩 화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가족과 함께하는 전원생활과 이를 담은 칼럼을 공개했다.이영애는 JLOOK(제이룩) 8월호를 통해 뷰티 화보 및 영상과 산과 강이 어우러진 전원 생활의 매력을 담은 리아 컬럼을 선보였다. 여배우가 매거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칼럼을 진행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그녀는 이번 리아 칼럼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모습과 문호리에서의 전원 생활에 대한 진솔한 글을 전했다. 이영애는 이번 JLOOK 8월호의 ‘리아 컬럼’을 시작으로 고정적으로 컬럼을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영애는 “오랜 휴식 기간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북한강 줄기 끝에 자리한 문호리에서 네 번째 여름을 보냈고 있어요. 덥고 지치는데다 피부에도 안 좋은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생활하며 점점 좋아하는 계절이 되었어요. 곧 새로운 작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했다.남산이 내다보이는 호텔에서 진행된 그녀의 뷰티 화보는 한방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함께 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맑고 건강한 피부 결을 뽐냈다. 이번 화보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메이킹 필름 동영상을 제작해 블랙 & 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그녀가 촬영을 준비하며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과 카메라 셔터에 따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화보에 미처 담지 못한 다양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제이룩 SNS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영애는 2016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11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이다.
2015.07.29 I 고규대 기자
이충직 중앙대 교수,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임
  • 이충직 중앙대 교수,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임
  • 이충직 신임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충직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가 (재)전주국제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승수)는 “7월 28일 (화)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사진의 전원 추인을 받아 이충직 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충직 신임 집행위원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후, 프랑스 영상연출학교 ESRA 연출전공했다. 제1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Wide Angle 부문 심사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디지털시네마 추진위원회 위원장,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한 바 있다. 1994년 ‘한 도시 이야기’에 연출자로 참여한 것을 필두로, ‘여기보다 어딘가에’(2007), ‘독’(2009) 등의 작품을 제작하는 등 현장에서의 영화 제작 경험도 풍부하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학계와 산업, 정책 분야를 거치며 영화계에 두루 신망이 두터운 이충직 교수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며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전적인 미래를 이끌 수장으로 십분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의 변을 밝혔다. 이충직 신임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출범하면서부터 내세운 ‘디지털’, ‘독립’, ‘대안’ 등의 기조를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정체성으로 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충직 신임 집행위원장은 8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인 3년간 전주국제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 관련기사 ◀☞ 송승헌, "배용준 결혼식 다녀온 후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졌다"☞ 송승헌,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인증샷 "축하축하"☞ ''치인트''는 왜 다시 김고은에 러브콜했나☞ 결국… 김고은이었다,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확정☞ ''상류사회'' 임지연, ''성장형 신데렐라''의 모범이 되다
2015.07.28 I 고규대 기자
EDM 신예 아카두, 네델란드 레이블로 세계 시장 데뷔
  • EDM 신예 아카두, 네델란드 레이블로 세계 시장 데뷔
  • EDM 신예 아카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EDM 신예 아카두가 국내 데뷔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음악을 선보인다.아카두는 네덜란드 블랙홀 레코딩스(Blackhole Recordings)를 통해 자신의 첫 곡을 유통하게 됐다. 첫 싱글에 이어 두번째 싱글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수순으로 세계 시장에 얼굴을 드러낸다. 블랙홀 레코딩스는 DJ 티에스토가 설립한 이래 10여 년간 세계 정상의 EDM 레이블이다.아카두는 첫 곡은 ‘Comin‘’이다.80년대와 90년대 팝의 음악적 요소가 믹스된 레트로 하이브를 표방한 곡으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훅을 가진 댄스 팝 트랙이다. 런치패드 불빛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어둠속에서 촬영,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3D로 합성한 뮤직비디오도 직접 아카두가 만들었다. 총 7주에 육박하는 작업기간 동안 캐릭터, 배경, 효과, 텍스트에 이르는 모든 오브젝트들을 런치패드로 제작, 촬영, 합성했다.본명 정재원인 아카두는 이승철의 작·편곡자로 활동하면서 EDM 음악을 준비해왔다. 기본적으로 레트로(Retro)를 표방하는 일렉트로닉 팝이지만, 일반적인 레트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음악을 추구한다는 게 아카두 측의 설명이다. 아카두는 복고를 의미하는 ‘레트로(Retro)’와 잡종, 혼합물을 의미하는 ‘하이브리드(Hybrid)‘의 합성어인 ‘레트로 하이브(Retro Hyb.)’를 내세우고 있다.▶ 관련기사 ◀☞ ''치인트''는 왜 다시 김고은에 러브콜했나☞ 결국… 김고은이었다,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확정☞ "될 때까지 한다"..''미쓰 엄정화'', 끊임없는 자기관리☞ 송승헌, "배용준 결혼식 다녀온 후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졌다"☞ 빌 코스비 성폭행 피해여성 35명, 뉴욕매거진 표지에 등장
2015.07.28 I 고규대 기자
소지섭 "신민아와 호흡, 빠르면 10월 가능" 월화극 '오 마이 갓' 연인
  • 소지섭 "신민아와 호흡, 빠르면 10월 가능" 월화극 '오 마이 갓' 연인
  • 소지섭 신민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드라마 ‘오 마이 갓’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소지섭과 신민아는 ‘오 마이 갓’(극본 김은지·제작 몽작소)에서 남녀 주인공 제안을 받고 출연을 잠정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인 51K 측은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한 후 방송 편성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정식으로 복귀한다. 신민아는 2012년 ‘아랑사또전’ 이후 3년여 만에 드라마 출연을 할 예정이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만남은 올해 최고의 남녀 배우의 콤비 호흡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오 마이 갓’은 빠르면 10월, 늦어도 12월 KBS 월화 드라마로 편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관련기사 ◀☞ [단독]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유재석 영입' 한성호 FNC 대표, 1천억대 주식부자 재진입☞ 곽도원 "열애 사실, 결혼 아직..제주도行 여행 때문"(공식입장)☞ 김수미 "`나를 돌아봐` 동영상 돌려보며 미쳤구나 생각해" (입장 전문)☞ '하차 통보' 김수미 측 "선생님 소재 파악 안돼, 우리도 몰랐다"
2015.07.17 I 고규대 기자
곽도원 "열애 사실, 결혼 아직..제주도行 여행 때문"(공식입장)
  • 곽도원 "열애 사실, 결혼 아직..제주도行 여행 때문"(공식입장)
  • 곽도원 장소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곽도원(41)이 장소연(35)과 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곽도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습니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또 “두 배우가 최근 조심 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앞서 곽도원은 장소연과 결혼을 약속했고 제주도에서 살기 위해 집을 보러 다니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개봉을 앞둔 ‘곡성’에서 각각 경찰관 종구(곽도원 분)역과 그의 아내(장소연 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장소연은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그 사람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 내가 적극적이라 싫어한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소연은 2001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영화 ‘사랑니’, ‘황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했다. ▶ 관련기사 ◀☞ [단독]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유재석 영입' 한성호 FNC 대표, 1천억대 주식부자 재진입☞ 유재석 FNC 합류, 송은이가 힘썼다☞ 수애 주지훈 키스 통했다, '가면'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나를 돌아봐' 조영남 vs 김수미, 무슨 말을 어떻게 나눴나(전문)
2015.07.17 I 고규대 기자
'신서유기' 나영석·강호동의 비밀 3가지..저팔계, 여행, 중국
  • '신서유기' 나영석·강호동의 비밀 3가지..저팔계, 여행, 중국
  • 나영석 PD와 강호동.[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신서유기’, 과연 어떤 프로그램일까?나영석 PD가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로 강호동, 이승기와 손잡은 게 알려지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서유기(西遊記)는 중국 소설 3대 기서의 하나로 당나라의 승려 현장의 인도 여행에 관한 전설에서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삼장법사가 어려움을 딛고 천축에 가서 불경을 가지고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4인4색먼저 ‘신서유기’라는 제목을 4명의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가늠케 한다. 캐스팅이 확정된 이승기는 부드러운 이미지에 맞게 삼장법사의 역할을 맡게 되고, 강호동은 저팔계처럼 저돌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게 될 공산이 크다. 최근 강호동이 ‘착해진’ 캐릭터를 맡았지만 다시 자신의 주특기인 터프하면서 부드러운 양면적 매력으로 다시 승부수를 띄울 것을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캐스팅 물망에 오른 이수근과 은지원도 각각 손오공과 사오정의 캐릭터에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여행서유기는 천축까지 이어지는 여행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신서유기’ 역시 4인의 캐릭터를 기본으로 회마다, 여행지마다 새로운 인물과의 접점을 찾게 된다. 특히 KBS ‘1박2일’으로 호흡을 맞춘 나영석 강호동 콤비의 4년 만의 호흡이고, ‘꽃보다 청춘’ 등 시리즈를 만든 나영석 PD의 신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서유기’는 ‘1박2일’과 ‘꽃보다’ 시리즈의 합작 형태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여기에 어떤 양념과 변주를 넣을지 제작진이 앞으로 고민할 문제다.△ 중국서유기는 중국 대표 콘텐츠의 하나다. 제목에서 이를 차용한 이유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는 방증이다. 특히 서쪽으로 떠난다는 콘셉트, 여행을 함께한다는 기획 등을 떠올리면 중국을 겨냥한 콘텐츠라는 게 확실해진다. TV 프로그램이 아닌 인터넷을 통한 유통을 표방한 이유도, 어느 하나의 플랫폼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네티즌을 겨냥한 콘텐츠로 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현재 나영석 강호동 콤비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을 기획 중이다.▶ 관련기사 ◀☞ [단독]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유재석 영입' 한성호 FNC 대표, 1천억대 주식부자 재진입☞ 유재석 FNC 行, 국내 넘어 중국서도 초미의 관심☞ 유재석 FNC 합류, 송은이가 힘썼다☞ 수애 주지훈 키스 통했다, '가면'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2015.07.17 I 고규대 기자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 [단독]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 방송인 한성주[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기자] 방송인 한성주의 동영상 유포범에 대한 법적·사회적 비난에 다시 한번 달아오를 전망이다.MBC ‘PD수첩’은 최근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위험과 이에 대한 사전 경각심을 담은 내용을 취재, 방송할 예정이다. ‘리벤지(복수) 포르노’(Revenge Porn)는 헤어진 상대의 알몸이나 속옷 차림의 사진, 동영상 등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행위를 일컫는 용어다. 이미 일본과 미국 등에서 문제가 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송인 한성주의 경우 대만계 미국인인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 촬영한 영상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앞서 크리스토퍼 수는 몇몇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는 동영상을 유포하지 않았다” 등등 주장을 펼쳐왔지만 이를 믿는 이들은 많지 않다. ‘PD수첩’ 제작진은 이처럼 은밀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의도적으로 유출해 당사자의 사회적 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리벤지 포르노’를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해결이 필요한 중요 범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 매릴랜드주에서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인터넷에 사진 등을 공개하면 최고 징역 1년과 500달러(한화 약 5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고, 일본에서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명위원회를 설치해 인터넷 교육 및 규제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성주는 앞서 전 남자 친구인 크리스토퍼 수와 법적 공방을 벌이면서 방송 활동에 치명타를 입었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촬영한 동영상을 자신이 유포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것을 넘어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성주는 이에 맞서 미 LA카운티 지방법원에 크리스토퍼 수를 상대로 크리스토퍼 수로부터 사생활침해·폭행·협박·정신적 피해’ 등을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국내 재판부는 크리스토퍼 수의 소송을 기각하면서 그가 트위터를 통해 한성주에게 ‘20명에게 트위터를 통해 섹스 비디오를 보냈다’ ‘네가 전화를 받을 때까지 모 방송사와 접촉하겠다’ 등등 협박을 했다는 정황을 밝혀내기도 했다. 당시 재판부는 “한성주가 가장 중요한 사회적 평가를 실추시킬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섹스 비디오를 언급하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것이고, 원고(크리스토퍼)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한성주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
2015.07.17 I 고규대 기자
블락비 지코, 음주운전 사고 차량 동승..잘못 없나?
  • 블락비 지코, 음주운전 사고 차량 동승..잘못 없나?
  • 블락비 지코.(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블락비 지코는 지난 8일 멤버 박경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는 음주 상태로 지코가 탄 차량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벌어졌다. 이날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있었던 박경 생일파티에는 블락비 멤버들을 비롯해 위너 송민호, 틴탑 캡, 니콜, 헨리, 예원 등 수십여 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코와 매니저는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코의 경우 매니저가 술을 마셨음에도 음주운전을 제지하지 않고 동승한 데 대해 어떤 책임을 지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음주 상태로 운전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잘못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지는 게 일반적이다.지코는 현재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관련기사 ◀☞ ''얄개'' 이승현의 인생역정① ''출연료가 집 한채 값 넘던 톱스타''☞ ''얄개'' 이승현의 인생역정② ''하이틴 스타에서 인생의 밑바닥으로''☞ 슈퍼주니어, 신곡 ‘Devi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오늘(11일) 정오 공개☞ 구하라 ''달콤하면서 섹시하게''…타이틀곡은 ''초코칩 쿠키''☞ ‘닥터지바고’ 오마샤리프 별세..향년 83세
2015.07.11 I 고규대 기자
'닥터 지바고' 오마 샤리프,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83세
  • '닥터 지바고' 오마 샤리프,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83세
  • 오마 샤리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닥터 지바고’로 유명한 이집트 출신 배우 오마 샤리프가 1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3세. 샤리프는 이집트 카이로의 한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마지막 숨을 거뒀다. 샤리프는 최근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이었다.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않던 샤리프는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기 위한 치료 운동도 거부했다. 샤리프는 1962년 거장 데이비드 린 감독이 연출한 대서사극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주연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줄리 크리스티와 ‘닥터 지바고’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얻었고, 66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1년 자신과 친분이 있던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반정부 시위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샤리프는 전 부인인 이집트 유명 여배우 파텐 하마마와 결혼하기 위해 1955년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마마는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 둘 사이에는 아들 타렉을 뒀다. 알츠하이머를 앓던 샤리프는 하마마의 부고 소식을 전해들은 뒤에도 “하마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고 물었다고 아들 타렉이 언론에 밝힌 바 있다. 타렉은 지난 5월 “아버지는 본인이 유명 배우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자신이 어떤 영화에 출연했는지 떠올리는 것을 힘겨워한다”고도 했다.▶ 관련기사 ◀☞ 故 김광한, 오늘(11일) 발인☞ ''2015 미스코리아 眞'' 미스 경기 이민지는 누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9일만에 200만명 돌파☞ 유인영·이원근, 김하늘 이어 ''여교사'' 합류…''뜨거운 케미 예고''
2015.07.11 I 고규대 기자
장보경 딜라이트 대표, 영화마케팅사협회 신임 회장 선출
  • 장보경 딜라이트 대표, 영화마케팅사협회 신임 회장 선출
  • 장보경 딜라이트 대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장보경 딜라이트 대표가 영화마케팅 회사들로 구성된 영화마케팅사협회(Korean Film Marketers Association)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영화마케팅사협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CGV명동역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총회를 열고 과반수의 지지로 장보경 대표를 2대 회장으로 뽑았다. 이근표 언니네홍보사 대표와 김영심 워너비펀 대표가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협회 임기 원칙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임원진으로서 협회의 대외적인 업무와 대언론 관계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 창립한 영화마케팅사협회는 창립 2주년을 기점으로 자문변호사를 선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보경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인 신유경 영화인 대표 등이 2년 동안 많이 애써주셔서 의미 있는 시작을 했다. 영화마케터는 영화가 관객과 만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치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도와주시고 건설적인 의견을 많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07.09 I 고규대 기자
이경애 "극단적 생각한 적도..마음의 집을 지어라" 고백
  • 이경애 "극단적 생각한 적도..마음의 집을 지어라" 고백
  • SBS ‘좋은아침’ 이경애.[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던 상황을 후회했다.이경애는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1995년 3개의 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MBC 최우수상, 한국방송공사에서 주는 상 이런 것들을 다 받고 최고점에 있을 때 아픔을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애는 이어 “갖고 있던 돈, 나름대로 쌓았던 명예가 한순간에 무너져 차비가 없어 걸어 다녔다”며 “사람 만나기가 싫었고 무너진 자신이 스스로 용납이 안 돼 대중교통도 못 타고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이경애는 당시 “이렇게 사느니 내 목숨 하나 끊을까 싶어 시도도 한 적이 있다”며 “아이가 없었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회상했다. 이경애는 “아이와 벽을 보며 억지로 웃으며 버텼다”며 “남편을 16년간 병간호했는데, 긴 병간호에 효자 없다는 말도 있고 병간호하는 사람이 먼저 간다는 여러 말이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이경애는 “날 사랑하면 이 고민을 버리자고 생각하고 순리대로 되겠다고 생각했고 지금 마음에 500평 정도의 집을 짓고 살고 있다”며 “멋진 마음의 집을 짓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이경애는 이날 방송에서 1990년 대 초 나이트클럽 사업에 3억을 투자했다 빚더미에 앉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관련기사 ◀☞ 빌 코스비 "성관계 위해 여성들에게 진정제 썼다" 시인☞ 저스틴 비버, 또 기행..올누드 뒤태 사진 공개로 뭇매☞ 달샤벳 지율, 韓中 합작 SF웹드라마 여주인공 낙점☞ 소녀시대, 음원차트 '올킬'…'다시 시작된 그녀들의 파티!'☞ '슈퍼스타K5' 박재정, 윤종신 사단 합류..미스틱 전속계약
2015.07.08 I 고규대 기자
박한별 정은우 결별 인정 "공개 연애 부담" ..7개월 만에 헤어져
  • 박한별 정은우 결별 인정 "공개 연애 부담" ..7개월 만에 헤어져
  • 박한별 정은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을 인정했다.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몇몇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했다”며 “서로 연예 활동에 매진하느라 만남이 줄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연인 관계가 공개되면서 만남에 어려움을 겪었고,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식 연인 선언한 지 7개월여 만에 남남이 됐다.박한별 정은우는 지난 2013년 5월 막 내린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친한 동료로 지내다 서로 호감이 커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한강수타령’(2004) ‘환상의 커플’(2006) 등의 드라마와 ‘요가학원’(2009)‘두개의 달’(2012) ‘분신사바2’(201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정은우는 MBC ‘불꽃놀이’(2006) ‘히트’(2007) KBS2 ‘추노’(2010) KBS1 ‘웃어라 동해야’(2011)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 관련기사 ◀☞ 박한별 정은우, 공식 연인 선언 7개월 여 만에 결별☞ 이시영 동영상 루머 속 여성, 해외 닮은꼴 "가슴에 '점'도 있어"☞ 새 단장한 '비정상회담', 시청률 껑충 3.3%→4.6%☞ '비정상회담', 새 단장의 성공과 아쉬움 사이☞ 걸스데이 혜리, "단발 그렇게 좋아요?" 팬 서비스 사진 투척 '센스'
2015.07.07 I 고규대 기자
박한별 정은우, 공식 연인 선언 7개월 여 만에 결별
  • 박한별 정은우, 공식 연인 선언 7개월 여 만에 결별
  • 박한별 정은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박한별 정은우 커플은 지난달 제주도 여행을 끝낸 후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한 지 7개월여 만이다. 앞서 정은우는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박한별과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취미생활을 함께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박한별 정은우는 지난 2013년 5월 막 내린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친한 동료로 지내다 서로 호감이 커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한강수타령’(2004) ‘환상의 커플’(2006) 등의 드라마와 ‘요가학원’(2009)‘두개의 달’(2012) ‘분신사바2’(201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정은우는 MBC ‘불꽃놀이’(2006) ‘히트’(2007) KBS2 ‘추노’(2010) KBS1 ‘웃어라 동해야’(2011)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 관련기사 ◀☞ 박한별 정은우 결별 인정 "공개 연애 부담" ..7개월 만에 헤어져☞ 이시영 동영상 루머 속 여성, 해외 닮은꼴 "가슴에 '점'도 있어"☞ 새 단장한 '비정상회담', 시청률 껑충 3.3%→4.6%☞ '비정상회담', 새 단장의 성공과 아쉬움 사이☞ 걸스데이 혜리, "단발 그렇게 좋아요?" 팬 서비스 사진 투척 '센스'
2015.07.07 I 고규대 기자
'시라소니' 조상구, 배우이자 외화 번역가 새삼 화제
  • '시라소니' 조상구, 배우이자 외화 번역가 새삼 화제
  • 배우 조상구.(사진=씨에이치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조상구의 반전 캐릭터가 또다시 관심을 받았다.조상구는 KBS 대하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연출 김상휘)에서 마에다 토시이에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조상구는 그간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역과 ‘타짜’에서 짝귀 등 주로 선이 굵고 캐릭터 강한 역할 위주의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외화 번역가로의 왕성했던 활동과 이웃집 아저씨 같은 수수한 모습을 갖춘 모습에 팬들이 ‘반전 캐릭터’라고 입을 모은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조상구는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매트릭스’ ‘밀리언달러 베이비’ ‘타이타닉’ ‘맨인블랙’ 등 무려 1,500여 작품을 번역한 경력을 가진 이다. 독서광이기도 한 조상구는 촬영 스케줄이 없을 때는 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다. 주로 읽는 책은 소설이다. 배우가 가지고 있어야 할 상상력을 책을 통해 얻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그 상상력들을 접목해 나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4%대 ''너를 기억해'', 시청률 반전 포인트 ''셋''☞ 애쉬튼 커처 밀라 쿠니스, 비밀리에 결혼..양측 "노 코멘트"☞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위촉☞ ''복면가왕''은 정말 ''김연우를 이겨라''일까☞ ''3년 만의 리얼리티 출연'' 포미닛 "''센 언니들'' 이미지 벗겠다"
2015.07.06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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